blueMango오래 전에 다 버렸던 물건들을 다시 구입해야 되게 되었습니다.
네 삽질 무한 루핑과 과 아내의 잔소리가 다시 시작되었다는 말입니다.
1. 인두
2. 납
3, 테스터기
궁금한 것은 기판 작업이나 오디오 작업에 쓸 인두 인데 몇 와트 정도가 되야하는지?
납은 좀 쓸만 한 것(재주도 없는데 냉납되면 트러블 슈팅 실력 없거든요) 종류가 많더라구요. 무슨 말인지 몰라서 "헉" 하고 여기에 와서 문의 합니다.
테스터기는 옛날에 태광? 건가 아날로그 밖에 써본 적이 없습니다.
이참에 디지털 한 번 써볼까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네.. NAS가 맛이 가서 해체쇼를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묻어 두었던 "험" 작렬하는 오디오 앰프도 열어 보려구요.
도움을 주셔서 미리 감사합니다.
납은 유연납 중에 희성납이라고 있는데 KG 단위로 팔 겁니다..
아니면 유연납(일반납) 아무거나 쓰셔도 당장은 문제는 없습니다..
인두는 하코 정품으로 30~50W 정도 온도 조절되는 제품이 있으면 좋은데 이건 꽤 비싸기에 (FX-888D 정도가 그래도 좀 저렴)
온도 조절 안되는 권총형에 터보 정도 달린 제품 (980 /981 정도) 면 문제 없을 듯합니다..
테스터기도 이름이 있는 FLUKE 같은 것으로 10만원 이상 되는 제품이 좋긴 합니다만 중국산으로 싼 것이 여러가지 있으니
(FLUKE도 재일 싼 것이 101 모델인가 3~4만원대 쬐끄만 것이 있습니다..)
잘 뒤져 보시기 바랍니다..
그 외 납땜 인두기 거치대 , 플럭스(송진) 같은 것도 필요합니다..
이리저리 10만원은 그냥 없어지겠군요,
인두 거치대, 플러스가 또 다른 필요로 떠오르네요. 쓰다 버린 것 어디서 업어오면 좋겠습니다.ㅋ
고맙습니다.
납은 필요하시면 1~2미터 정도는 택배 착불 가능합니다..
필요하시면 쪽지 주세요..
썩을 물건 아니니 500g 한 롤 정도 구매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디 처박아? 두었다가 또 버리게 될 지 모르지만...
테스터는 후루꾸? 걸로 하나 구매하려고 합니다.
안내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15~20W 싸구려 인두 쓰는데, 대신에 인투팁은 뾰쪽한것 말고 칼날형 씁니다. 접촉 면적 넓어야 한방에 가능하거든요.
냉납되면 디솔더 덮어서 지지면 됩니다.
테스터기는 입문용으로 수첩형 3~5만원대면 충분합니다.
15-20W 면 충분하군요. 칼날형은 아직 안 써보았습니다.
디솔더는 또 무순 말인지... 저는 빨아내는것 (가끔 알밤 맞으며) 썼었는데
수첩형도 생각해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납땜 자격증은 고딩, 대딩때 취득한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의 인두가 지참되는 기능사/기사 자격증'을 그리 불렀슴다 ㅋ
저는 소위, 빠따 맞으면서 납땜을 배워서...
근데,
약전, 도통, 저항치 극성... 이런 용어를 아시는 것 보니까, 이미 전문가 아니신가요 ? ;)
비전공자의 한계입니다.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건
알리같은데 찾아보시면 T12 호환 인두기들이 있을겁니다 저렴한것으로 구입하시면 35불 이내에서 구입 가능하실겁니다(DC도 있지만 220V 지원하는걸 구입하시는게 편할수도 있습니다 이부분은 사용목적에 맞추어서 구입하시는게 좋고 너무 저렴한 인두기보다는 온도조절이 가능한 T12 호환인두기 같은것이 여러가지로 편할수 있습니다 하코 FX시리즈 정품같은걸 쓰면 중복투자를 안할수도 있겠지만 T12 호환인두기로도 어지간한 작업은 다 가능합니다....인두팁은 직구하시면 중국산 제품을 2~3불 내외로 구입가능하니 사용목적에 맞추어서 팁을 미리 구비해두시면 좋겠습니다)
납은 일반 유연납을 쓰시면 되며 제조사마다 큰 차이는 없지만 플럭스의 특성이 좀 다를수 있습니다 저는 KESTER 245 0.8mm 를 쓰고있습니다 원래는 알파 제품을 쓰다가 가격이 너무 비싸서 바꿨는데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희성이나 신성금속 제품보다는 두배가량 비싸고 알파보다 반절정도 저렴합니다
테스터기는 저렴한 DMM종류라면 무방합니다 비싸면 정밀도가 좋고 검교정이 되어있어 보다 정확하다는 이점이 있지만 가격이 가격이다보니 정밀하게 계측을 해야하는경우가 아니라면 중국산 저렴한 멀티미터로도 충분할겁니다 사용방법은 아날로그나 디지털이나 같습니다 표시부가 바늘이냐 LCD냐의 차이와 좀더 많은 기능을 지원하는게 차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잘 모르는 말이 있어서 구글링 해야 하겠지만. 인두는 티열둘 호환으로 그리고 나중에 막인두도 하나 들이고 인두팁 이거 엄청 신경 쓰이더라구요. 팁하고 납하고 따로 놀아서.. 기술 부족이겠지만
납... 이거 저에게 제일 힘들었습니다. 모르고 이것 저것 썼었는데 조금 주워 들으니 조심스러워 졌습니다. 케스터 .8을 찾아 보겠습니다.
테스터는 정밀계측이 필요 없는게 제게 맞습니다. 고작해야 약전, 도통, 저항치 극성 보는게 대부분일테니. 아나로그 바늘이 스윽 올라가고 머쓱해서 떨어지는 그런 느낌이 좋은건 아마 제가
엄청난 아제라서 그렇겠지요. 아무려면 어떻습니까... 문과가 공돌이 노릇하려니 이리저리 지칩니다.
다시 감사를 드립니다.
코팅제 사용후에는 꼭 200도 언저리에서 클리닝스폰지에 물을 적셔 가볍게 한번 꼭 짜서 많이 촉촉한? 상태를 만들어서 팁을 잘 클리닝해주신다음 바로 납을 한번 먹여주시면 쓸만한 팁으로 다시 돌아올겁니다 ^^
팁 코팅제는 또 웝니까? 이런 정보가 저는 너무 좋아요. 사소해선지 교재에는 차마 안싣는 고오급진 정보.! 이렇게 속터짐을 방지하는 길을 알려주는 정보가 좋습니다.
이번 추석에 멋진 일만 생기시기..ㅎ 광팔아도 절대 나가리되지 않는 등. ㅋ
팁 코팅제 별게 다 있네요. 그런데 티12, 알리에 종류가 너무 많아요. 혹시 가능하면 하나 찍어주세요. 스페어 팁도요.
저 은근 심한 선택장애 증후군을 않고 있어요. 아직 주문 못했습니다. 테스터기는 싸디 싼거 주문했는데... 28일에야 도착한다네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용방법은 코팅전에 250도 정도로 올린후 클리닝스폰지에 물을 적셔 가볍게 짜준것에 인두팁 끝부분의 산화물과 납찌꺼기를 제거해주시고(경우에따라 예열전에 산화물을 사포나 와이어로 제거해줄수도 있지만 심하지않은 경우라면 굳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280~300도정도로 온도를 올려준후에 팁 끝부분의 코팅되어있는 영역을 팁 클리너에 2초정도만 담구어줍니다(고체상태라 녹으면서 들어갑니다)빼낸후에 클리닝스폰지에 가볍게 한번 닦아주신후 다시 2초정도 담구어서 마무리후 클리닝 -> 납코팅 -> 클리닝 후에 온도세팅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보통 2회정도면 코팅이 되지만 사포질을 하거나 상태가 심하게 좋지않은경우에는 다시 1회를 반복하여줄수 있으며 손상정도가 심하여 1회 반복후에도 돌아오지 않는다면 팁을 교체해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사용에 지장이 없다면 그대로 사용하시고 납이 잘 안먹을정도로 손상이 되었을때만 사용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제가 사용중인 제품은
https://search.shopping.naver.com/catalog/25854437076?query=%EC%9D%B8%EB%91%90%ED%8C%81%20%EC%BD%94%ED%8C%85%EC%A0%9C&NaPm=ct%3Dktnzpr9c%7Cci%3D150ee6fd80c61438c18e016ceac4e02229d97cb9%7Ctr%3Dslsl%7Csn%3D95694%7Chk%3Dec963360f86837d30627872fa3c7ecb38a47272e
이 제품을 사용중입니다
납녹고 플럭스? 터지는 소리 냄새가 새삼 그립습니다. 잘 코팅해서 떡칠 납땜을 이제는 졸업할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깁니다.
서양의 명기?를 복각한 대륙의 기기를 새 납 신공으로 입힐 상상을 해봅니다.
상세한 좌표 고맙습니다.
다른 제품도 크게 차이가 없긴하지만 가격대비 기능이 나쁘지않아 선택하였구요 기능부분은 한번 다른 제품과 비교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인두팁은 동사의 제품을 사용하는것도 좋으나 QUICKO 제품이 좀더 나은것같아 사용중입니다 가격차는 1불정도지만 팁 마감상태와 코팅상태가 좀더 좋습니다 너무 저렴한 제품의경우에 열량이 충분하지 않거나, 온도가 일정치않거나 히터부분이 빨리 손상되는 문제가 있으니 주의하시면 좋겠고 팁의경우에는 러닝타임이 1~2시간정도 되기 전까지는 표시되는 온도가 일정치 않고 튀는경우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저렴하다보니 길들이기가 필요한듯 싶네요 물론 길이 드는동안에 크게 사용에 문제는 없었습니다 표시되는 온도 측정값만 튀더군요....
QUICKO T12 tips 로 검색하시면 나오고 가격은 3.6불입니다
제 평생에 알리에서 처음 사봅니다. 그냥 한국 온라인에서 구입하듯이 돈내고 사면 되는 것이겠지요?! 몇 푼 안하는 것이니.
팁 길들이기? 참 재미있습니다. 뭐든지 자기 손에 잘 익은 도구가 쵝오지 말입니다.
튀는게 무슨 말인지 모릅니다만 경험해보면 알겠지요.
지금은 아니지만 나중에 재미 붙이면 스코프하나 영입하려고 합니다. 아주 간단한 투챤넬 아니면 (싱글 챤넬이라도) 아주 싼 중고라도 좋구요.
진공관 오디오 호작질용으로요 나이 들어 소일하기 좋은 듯해서... 특히 평활회로 성능과 좌/우 증폭의 디스토션을 대충이나마 짚어 보려니
귀가 막귀라 눈으로 파형을 보아야 대충 짐작을 할 수 있을 듯해서요.
나중에 이것 구입에 대해서도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스코프도 중학교때 부터 신기했는데... 이제야 구입 할 수 있을 것 같은 정서적인 여유가 생겼네요.
참 님의 아뒤가 독특합니다. 저는 화씨 섭씨 변환 공식 계수? 가 머리에 들어 오지 않아서 5/9인지 9/5인지.. 한 번도 시험에서 맞은 적이 없었던 시절이 있었네요.
중학교 때겠지요. 아무려면 어떻습니까? 미국가니 화씨 써서 추운지 더운지 항상 물어봅니다.
인두와 팁은 동시에 주문하려고 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도움주셔서.
기분 좋은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히팅건으로도 가능은 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