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껏 저가형(2만 원 이내) 제품만 써오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듣보잡도 있었구요.
그런데 광마우스 사용 이후로 1년 8개월이 지나면 죽기 시작하는 마우스도 있었고,
이제껏 길어야 2년을 넘기고 몇 달 못가 고장났습니다.
(듣보잡의 경우 1년도 못간 경우도 있습니다.)
고장난 제품들 중 유일하게 기억나는 모델명은 Microsoft Optical Mouse 100이 있고 그것 역시 2개 모두 1년 몇 개월만에 고장났습니다.
[질문] 수명, 이것은 단순 뽑기 운일까요? 아니면 듣보잡이 아니더라도 저가형 마우스는 원래 그런 것일까요?
어차피 애들한테 가져오라면 100개정도는 들고 오는 것들이라 부담 없이 쓰죠.
우선 1년은 지났고 최소 2년은 버텨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작업에 따라서 마우스 질을 많이 하는 캐드/설계 같은 경우도 마우스 수명이 짧아지겠죠..
저는 보통 로지텍 혹은 MS마우스 사용하는데 아주 가끔 청소 하는 것 외에는 보통 몇 년 쓰는 듯합니다..
제가 아는 사람은 설계 일을 하는데 일의 양이 많아서 그런지 로지텍 고급제품을 대략 8개월에 하나씩 해먹습니다..
(그 모델이 재일 잘 맞는다니 답이 없죠..)
로지텍 모델중 일반적인 게이밍 마우스 중에사 많이 팔리는 모델 정도에서 구해서 써보고 비교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마우스는 소모품입니다..
잘 동작 안되는 것 뜯어보면 먼지 꽉 차있고 손기름이 썩어서 줄줄 하고 많이 닿아 있는 부분의 프라스틱은 많이 닳아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고장난 마우스들 밑면을 보면 붉은 LED도 안켜지길래 완전히 죽은 줄로 알고 그냥 버리고 사고 했습니다.
이참에 청소도 해보려는데 뜯어서 청소하는 과정에서 고장나는 일은 거의 없을까요? 일반적은 2버튼 휠마우스입니다.
뜯는다는 것의 의미 중 하나는 고장나도 그것을 본인이 감소하던지 본인이 고칠 수 있다 입니다..
뜯고 나서 버리더라도 왜 그렇게 되었는지 알 수 있다면 배우는 것이고 공부가 되는 것이죠..
요즘은 인터넷에 사진들이 많이 올라와 있고 어느 정도 정보도 많아서
잘만 찾으면 분해하는 방법 /분해 동영상 /문제점 해결 방법등 여러가지 나옵니다..
빠르게 잘 검색하는 능력도 기술입니다..
마우스에서 밑에 불 안들어오면 전자회로 다 죽은 것으로 봐야 하고 잘 청소해 본 후에 다시 안켜지면 그냥 버려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이년정도는 쓰고 부분수리, 퐁퐁세척으로 파손만아니면 사년이상은 잡는거 같네요
이십년넘은 하얀색 마블은 십년 넘게 썼었나
20년동안 3번 구입했는데, 공통적으로 고장난 부분이 오른쪽 버튼이었네요.
(왼손마우스 설정 후 사용)
회사에서는 저가형 B100쓰는데, 5년넘게 고장없이 잘쓰고 있습니다.
웟분 댓글처럼 유저의 사용환경에 따라 수명은 많이 달라지는 듯 합니다.
다이소 5천원짜리 무선 마우스도 2년 넘었고요 ㅎㅎ
Mx master는 약 4년정도 아직 고장은 없습니다
주력이느mx ergo 트랙볼은 리퍼로 샀는데 2년만에 왼쪽버튼 고장으로 스위치 교체했습니다
얼마전 G304로 갈아탔습니다
대략 1주일에 40시간 넘게 사용했었고
웹 서핑, 간단한 영상편집들을 했었습니다
일단 4만원 이상 정도만 되어도 아예 마우스가 통으로 맛이 가는 일은 적을거라 생각합니다
스위치가 고장이 나더라도 나머지는 잘 작동하더군요
사무실에도 힌색에서 누렇게 변색된 싸구려 로지텍 마우스 근 10년 가까이 사용 중인데 훨 맛간거 빼곤 별 문제 없이 사용 중 입니다.
훨이나 클릭 릴레이 맛가는 경우는 봤어도 센서 맛간 건 볼 마우스 이후론 본적이 없는 듯 합니다.
그냥 사용량에 따른 복불복 일 듯 합니다. (물론 로지텍이나 마이크로소프트 마우스 주로 사용 하긴 합니다.)
로지텍은 안써봤습니다.
마우스 다음에는 로지텍 G라인업을 알아봐야겠습니다.
많이 팔리는 모델로 가격 저렴하면 끝입니다..
G1이란 모델은 단종된 지 오래되고 중고밖에 없기에 구매하시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