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봄에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쓰시던 차를 제가 상속을 받았습니다.

2010년식이라서 연세가 지긋한 차량이지만 6만키로정도밖에 타지 않았고 저 역시 차를 많이 쓸거같지는 않기에 상속을 했거든요.

일단 타이어 생산년도는 17년40주차인데 저 타이어를 2018년에서 2019년 넘어갈때즘해서 바꾼걸로 기억됩니다.

아버지 폰으로 타이어 교체한곳인데 관리 받으시라고 문자오는거로 봐서는 명성이 자자한 타이어뱅X에서 호구당하신거로 판단됩니다.

지금 달려있는 타이어가 넥센 AH5이고 자동차점검때 적힌 마일리지로 유추해보면 2만키로정도 탔을거같습니다.

제가 몰다가 타이어 옆구리를 좀 해먹었고 한달에 600키로정도 타는거같은데 90%가 고속도로입니다.

제가 봤을땐 트레드도 이정도면 쓸만한거같고 아직 고무에 금가거나 그런것도 없긴합니다만 옆구리 파인게 좀 신경쓰이고

주로 고속도로를 타고있다는걸 감안했을때 제가 타이어를 갈아야 할지 좀 궁금합니다.

여러분들의 조언을 듣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