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유아들이 컴 맞춰 달라고 옆에서 노래를 부르다 못해 징징거립니다. 25일날 주문 넣고 당일 물건 찾으러 가자고..
요즘 이런날 일 안해...
그럼 오늘 주문 넣고 월요일날 받을 수 있게 해 달랍니다..
친구랑 컴터 사양을 맞춰 왔는데..
10세대 10500이네요.. 사무실에 360 보드가 하나 있는데 그걸 활용하려고 해서 벤치를 찾아보니 9500하고 10500하고 차이가 많이 나네요..
360 보드를 팔고 460으로라도 사는게 나을지.. 팔고 사고 귀찮은데.. 그냥 9세대로 할까요? 아님 십세로(?) 발음 주의 .. 아들하고 이러고 놀고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업체 납품과 아들 납품(?)과 차이가 나는군요...
조카의 딸 출산으로 할배 되었어요..
친구랑 사양 맞춰 왔는데 그보다 성능 떨어지면 두고두고 궁시렁 거릴 수 있습니다.
전 차라리 한 레벨 위를 추천합니다. ^^
그래도 한번 점검(?)은 하고 가야겠죠..
요즘 애들 못 참아요 이런거...
아들이 못참으면 그냥 사고.. 그게 아니라면 2월이후부터..
대략 3월부터 출시될것같다는 피셜이..
지금도 옆에서.. 주문주문 주문을 외치고 있습니다..
360을 팔고 460을 구매한 후, i5 10400 가는 것과 8700을 중고로 구매하는것과 거의 가격이 같을겁니다.
개인적으로는 8700 중고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이번에 사무실 PC 일부를 i5 10400 + MSI H310 (B360 모델과 사실상 동급...)으로 변경하였습니다.
기존에는 i3 8100 혹은 i5 8400 물려서 쓰던 제품들이구요.
물론 i5 8400이나 i5 10400 (8700)이나 4k급 게이밍이 아닌 이상 게임 성능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솔직히 일반적인 가정에서 6코어까지 필요한지도 의문이구요.
뭘 사든 10만원 후반대 ~ 20만원 초반대 CPU인데 4~50만원짜리 고오급 CPU도 아니고 몇만원 차이때문에 수개월 기다리는건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지금 엄마말 너무 잘 듣고 있어요.. 컴터 사준다고 하니..
사주고 나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샹애 처음으로 자기 컴터가 생기는 거라 들떠 있네요..
지금 학원에서 문제 분석 정리 알바 하는데.. 컴터가 필요하다고.. 그거 있으면 더 잘할 수 있다고... (어디서 그런 개뻥을...) 알면서도 속아 줘야지요...
필요할때 사고 필요없을때 던지면 되지요.
그럼 다시 필요할때 사는 겁니다. 하하하.
사고팔고 잘하는 사람들 보면 그저 신가..
귀찮던데
요즘은 그냥 중고가 좋더군요. 성능차이 얼마 나지도 않고요.
생산성 향상이 돈과 직결되는 상황이 아니라면요..
이정도면 체감할 정도의 차이도 안 나죠.
신제품 쓰고 싶으신 게 아니시라면 그냥 쓰시는 걸 권하고 나중에 12나 13세대 나오면 바꾸세요(11세대도 망삘)
200 돈 들일 생각하시고 쿨하게 지르세요..
Z490에 메모리 32G에 10700K로 가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한방에 큰거 질러 주고 5년 이상 우려먹기 작전)
연말 연초인지라 부품 수급 안 좋고 가격이 올라 있으니 좀 기다리시는 것이 나아 보이긴 합니다..
적당한 선에서 방어하려고 합니다
이눔으시키 돈 많이 먹었어요.... 교육비로...
그 때 되면 또 몬가 마니 바뀌어 있을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