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땜 자제 방법 문의
땅부자 2020-03 2020-03-18 10:33:17 조회 3727 추천 0
납땜 할때 그전에는 납색깔이 반짝 반짝 했었는데
오늘 미니 usb 포트가 급해서 해보니 똥납색깔처럼 너무 탁해서요.
혹시 좋은 플럭스나 납으로 바꾸면 전혀 달라질까요?
멋도 모르고 독학하니,앞뒤가 없어서 조언 구합니다.
잔뜩 잘라서 닦았더니 끈적끈적 이상해 졌어요
그래서 봤더니 에탄올이네요.
알콜을 다시 사야 되겠죠?
사진을 보니 납이 거뭇거뭇하게 되어있는걸 보니 낮은 온도에서 작업이 됐거나... 아니면 인두팁에 붙은 플럭스 찌꺼기가 떨어졌을 것으로 예상해봅니다...
싸구려 인두기라 그런것도 한목 하는것 같습니다 ㅠㅠ플럭스는 어떤게 좋을까요?
젤을 한통 사는게 좋을까요?
무연납이 원래 땜질하기 힘든 편이라 차라리 유연납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kester 245 (SN 60, PB 40) 사용하고 있는데 확실히 편합니다.
아니면 유연납쓰셔도 되요. 희성꺼 많이 쓰긴 하지만
아무 브랜드나 상관은 없어요.^^
유독 케이블 안에있는 와이어 가닥에 땜질한것이 탁하다면.. 굳기전에 대상이 움직였을수도 있습니다.
케이블에서 나온 가닥들을 먼저 손으로 꼬와준뒤 납을 먹이고, 납이 먹은 와이어를 접점에 땜질해 보시는것은 어떨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