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컴터를 업데이트하기 위해 거의 7~8년만에 컴 부품을 검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전과 다른 점은 서버들이 많이 올라오고 가격도 매우 저렴하다는데 놀라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10~20만원이 훌쩍하던 제품들이 1~2만원에 거래되는 등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많네요.
제품들이 SSD기반으로 변경이 되는 과정에서 기존 HDD 기반 제품들이 전부 퇴출되는 과정때문인가하는
의문도 들고요.
어째든 제가 업그레이드 하는데 있어 좋기는 한데, 궁금은 합니다.
감사합니다.
중고로 싸게 내놔도 진짜 안팔리는 느낌... 아주 개인적인 생각으론 경기가 너무너무 안좋다고 봅니다.
저희만 해도 물리서버가 아예 없습니다.
이전에는 비용 문제로 작은?회사들은 중고로도 서버를 많이 구입해서 서비스 돌리고 했는데 지금은 죄다 클라우드 쓰니까요. 수요가 많이 줄었죠.
제가 아는 한 회사만해도 중국에서 서비스 구축할때 한국에서 중고서버 수백대씩 사서 고철로^^중국으로 들고가고 했는데 올해부터는 클라우드로 전환한다고 구입수량을 확 줄였습니다..
돈이됬든 사람이됬든 물건이됬든
대기업이 점점커지고 자영업 일반 사업자는 가면갈수록힘들어지는거랑같죠~
여기 장터는 국내 컴퓨터 중고 업자가 모르면 간첩 소리 듣습니다..
사이트 성격이 서버 워크 스테이션이다 보니 일반 PC쪽 매물이 적습니다..
이에 소비를 바춰주는 흐름이 약해지고 있습니다..
서버가 PC보다 싸지는 시대에 접어들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