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정도 된 집입니다. 분명히 점검 다 했고 ..형광등도 갈아 줬는데 ..
증상은
갑자기 형광등이 깜빡깜박하면서 켜지고 1분이 지나면 깜빡임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아마도 안전기 문제로 보여 집니다.
5년전에 수리한 집이라서 그럴 수 있다고 하고 ....우리집 전세 주고 남의 집에서 전세를 살아야 하니 참
난감한 처지 이지만
그래도
수리해 주겠다고 했는데 ...
해 줘야 하는게 맞겠죠?
컴 조립과 부품에 관심이 많습니다.
직업은 3D 그래픽을 이용한 설계 및 SE 입니다.
전세라면 형광등 수리 정도는 세입자가 하는게 맞습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0349911
오래 살았으면 살고 있는분이... 하하하
이사 나갈때 뜯어갈 수 있는거 = 세입자가 처리
이사 나갈때 두고 가는거 = 집주인이 처리
이사갈때 고장난거 다시 달아놓습니다.
뭐 보일러가 터치거나 한건는 상호 합의하겠지만.
몇천원 짜리 안정기는 당장 불편하면....
갈으셔야죠...
저희는 이사나오던날...
형광등 커버 깨진것까지 따지는 집주인이 수리비 오만원 달라길래 싸울뻔 했습니다...
이사들어오던날 깨진거 집주인에게 고지 않했으니 저희가 그동안 살면서 깨먹었다는 논리에 어의가 없더군요...
에어컨 2in1 달을적에 안물어보고 벽에 타공했으면 정말 아찔했답니다....
처음엔 간이고 쓸개고 내어주고 다 해줄것 같았던 집주인 어르신께 실망을 많이 했었지요...
지금 생각해 보니 이사 한달전에 싱크대랑 욕탕 수전 고장이라 제가 직접 갈아서 썼는데
퉁칠껄 그랬나 보네요 ㅋㅋ
별의별사람 다있습니다....
그리고 부자가 왜 부자가 되는지 배웠습니다...
(그분 명의로 아파트 세채 입니다....)
저도 그렇게 했구요.
문제는, 내가 내돈 들여서 한다고 해도
그 집자체가 전기 쪽으로 정상적을 되 있으면 한번 손보면 그만인데,
저처럼 내돈들여 고쳐봐야 3개월 내에 동일한 증상으로 돌아돌때가 있다는게 문제인것 같습니다.
정말 건설업자(특히 그 쪽분야 하시는분들의 실력과 관심)에 따라,
안정기 변경해봐야 말짱 꽝인 경우를 겪다보니 답답하긴 하더군요.
어쟀든 제 경험을 한번 적어봤습니다.
요약. 전세 세입자로서 내돈주고 고쳤는데, 몇개월 지나지 않아 증상은 동일했다. 추측컨데 전기설비 애초에 엉망이 었을거라 추측.
====> 이 얘긴즉슨, 집지은 집주인이 잘못한건데, 소소하게 돈 계속 빠져나가는것은 세입자고, 이런 사소하지만 짜증나는 상황에 대해 법적으로 도움이되는게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