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서버용으로 컴터 1개를 거의 24시간 돌리고 있는데 보드가 고장났습니다.
그래서 LGA775 메인보드가 하나 필요한 상황입니다.
켄츠 q6600 및 기타 부품(램, 하드, 파워)은 다 정상이고 보드만 고장난 상황입니다.
오픈마켓(옥션, 지마켓, 인터팍 등등)에서 검색해보니, G35 칩셋에 램 슬롯 4개인 보드를 3~4만원 가격 사이에 파는 업체들이 많이 나오네요.
이 정도 스펙의 보드면 괜찮겠다 싶긴 한데요.
상품 페이지에 "본 제품은 무상보증 기간은 자사 1개월입니다." 라고 문구가 적혀있는데... 이 정도면 구입해도 될까요??
오픈마켓 상품이니 구입후 7일 이내에 불량이 확인되면 무조건 교환/환불이 가능한 장점도 있긴 한데..
지금껏 지인들로 부터 중고제품을 구입해와서 문제 생긴적이 없었습니다.
이번에 775 보드는 인터넷 오픈마켓 빼고는 구할래야 구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오픈마켓 중고 보드 구입은 첨이라 주의해야할 사항이 있으면 알려주십시오.
안녕하세요
벌써 나온지가 10년넘은거 같은데요.
중고로 사시면 당장 몇일뒤에 고장나도 이상할리가~
저런 중고 업체는 물세척후 건조시켜 팔곤 합니다
저는 집에서도 물세척을 즐겨 하는 편입니다..
원칙상 PCB 및 콘덴서류에 물세척은 하면 안 되는 겁니다
중고제품이기 때문에 그냥 하는 것이죠
문제 있더군요...
왠만하면 사지 마시길..
cpu부하가 크지 않은 홈서버라면 아톰cpu통합보드로 사용해도 충분합니다. 작고 저전력에 조용하죠.
장터에 있는 스카이레이크 셀러론만 사도 그놈보다 성능 좋고 전기 1/4도 안먹습니다.
홈서버라면 전기요금으로 월 몇천원 차이로 1~2년 이내에 본전 뽑고도 남습니다.
굳이 보드를 다시 살 이유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