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관리해 주는 꽃 배달 업체의 PC 가 나갔다고 하길래
하이마트에 들러 쓸만하다고 판단되는 PC 를 구매하였습니다.
기본이 100만원이 훨씬 넘고
그냥 사무용으로 쓰겠다고 하니깐
삼성용 PC를 소개해주는데
다나와 인터넷 가격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하이마트형 최저가 데탑(삼성)
원가는:
cpu 65,000 (G3240)
hdd 45,000
case 30,000
power 20,000
키보드10,000
마우스10,000
ram 35,000
win10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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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 33만5천원
그러나 현장 판매 정가는: 67만원
------- 딱 2배 네요.
문제는 소비자들이 AS 때문에 대기업제품을 선호하는데
돈은 쪼금들면서 비싸다고 투덜..
이제까지 3번 조립해 주었는데 사소한 고장 날때마다 저한테 전화질..
결국 대기업제품으로 AS 해결하고자.. 업체꺼 샀는데 무지 비싸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은 PC 를 어디서 사세요?
이지포토
솔직히 대기업 제품을 조립이랑 비교하면 할말이 없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적어도 파워와 케이스는 저정도 가치는 아닙니다. X2 해줘야죠.
안 그러면 장사하는 사람들 말 그래도 적자 입니다.
문 닫아죠
부대 비용..
이런거 때문에요?
해외 기준 당일 AS 서비스가 가능한 경우 가격이 엄청나게 붙습니다.
델에서 몇십 달러 더 붙는 출장 서비스도 1~2일 걸리니까요.
그리고 브랜드 가격도 중요하죠.
제일 어처구니없는게 자꾸 조립 컴퓨터랑 대기업제품을 비교하시는데 단순 스펙가지고만 비교하면 조립을사는게맞지만
~켬퓨터는 스펙만보면 의미없지만요~전국어디서든 눈으로 확인하고 손으로 만져보고 할수있게 오프라인매장에깔려있고
전화한통이면 전국어디든 거의 그날와서 수리해주는 시스템이 괜히 깔려있는게아니구요~구입이외에 이유가 많아서 비용측면이 비싸죠~
가격이요? 저렇게비싸도 허구헌날 적자 운운하면서 삼성이든 lg든 언제든지 pc사업부 없앤다고 말이많고요
그나마 개인소비자가 사주는건 티도안나고 관공서나 기업들이 다량으로 사주는것때문에 유지되지 않그랬음 진작없앨을겁니다
몇년전에는 중소기업 발전하라고 관공서납품건은 중소기업만 하기로법이바뀌어서 그때부터 피씨사업부는 미운오리새끼죠~~
단 선택의 종류와 기회가 많은 것이 또한 그에 포함 되어 있다 보시면 이해하기 쉬우실 겁니다.
결국 어떤 활동이던 간에 먹고 살아가는데 드는 비용 지불의 연속이며 선택은 고객의 몫입니다.
흐... 쓰고나니 쓸데없는 소리를 한 것 같이 느껴집니다..^^;;
하이마트가 비싸군요
메이커는 메이커 나름대로 편리한점이있습니다.
조립PC 게이머들 상대로 하는 커뮤니티였다면 일단 "미친거 아님?" 이런 뉘앙스의 말로 시작해서 산 사람은 바보 만들고 추가로 삼성에 대한 욕이 난무했겠죠.
"컴퓨터가 이상해~"
"아 몰라, 삼성 불러"
저도 중고로 처분한거..지금 사용중인거...다 합치면 수십대의 컴을 전부 제손으로 조립했습니다만..
다른 사람 컴은 여동생 가족것을 제외하면 절대 조립같은 거 안해줍니다....
이 가격이 비싸다면 조립 PC 사서 자기 손으로 A/S 하라고 하면 됩니다...
컴퓨터 잘 아는 사람이 쓴다면 조금 많이 비싼 가격이지만, 컴퓨터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쓸거면 매우 싼걸로 보입니다. 가까운 날에 이민을 갈 예정이 아니라면요....
여차여차 해결은 했지만, 저라면 돈 조금 더 주고 편한 운영체재 설치된 버젼을 구매하겠습니다.
비싼건 맞지만 반대로 절대 비싼건 아니다...라고 말하는게 맞지요.
제품을 원가가격으로 구매를 원하면서 무상as를 바라는건...말도안되는거니...그런비용이 다들어간거라...
그래서 2cpu에서는 모르는 사람들한테는 무조건 대기업제품 추천이 공식화되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