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하드를 공중에 띄우셨단 분이 계셨는데요.
구글링 해보니 소음을 잡으려고 공중에 띄우시나 보더라구요.
그런데 제 생각에는
하드란게 진동이 심해서 꽉 잡아줘야
불량도 덜 나고 안정적일 것 같은데 말이죠....
구글에도 공중부양때문에
하드 불량났단 글은 찾을 수도 없고 해서 질문드려봅니다.
이렇게 공중부양시키면
진동때문에 하드가 불량날 확률이
꽉잡아주고 쓸 때와 별반 차이가 없나요??
즉 하드 불량났을 때 원인이 공중부양이다!
라고 콕찝어서 말할 수 없는건가요??
모두 행복하세요.
그래서 전혀 생각해 보지 못한 문제였는데 답변이 기대됩니다^^
그위로 헤드가 움직인다고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예를들면 악천후속에 비행기가 착륙시도하는 느낌이랄까요...
하드 진동은 무거운 샤시와 꽉 조여진 나사밖에 답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소음 신경쓰다가 하드 날려먹을까봐 걱정되서요..
뛰우면 레이턴시도 속도도 떨어집니다....
다만 싸구려 캐이스에 경우 강하게 고정하면 하드가 캐이스를 잡고 흔들어버려서 소음이 견딜 수 없게 되기 때문에..
뭐 좋지야 안겠지만. 경고 문구 없이도 장사하는걸 봐서 그렇게 큰 원인으로 작용하는것 같진 않습니다..
뭐 30도 각도로 거치되는 하드디스크 도킹 배이도 있는걸 보면 뭐..HDD라는게 생각보다는 터프한 친구인지도...
아무래도 맹렬한 속도로 돌아가는 플래터가 늘 걱정입니다...
저도 이문제를 검은색 사이트에 올려봤지만 딱히 별다른 반응은 없더군요. 하지만 케이스 교체후 더이상 문제가 생기지 않아 맞지않나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공진음 잡아주는데엔 하노킬이 너무 좋았지만 아무래도 데미지를 주는건 아니다 싶어 이후엔 없는걸로 쓰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