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암살자옥X에서 중고 구입했는데요.
제가 피벗 기능을 좋아라 해서 굳이 예전 제품인 LG L1942PE 모델을 샀습니다.
근데 이게 암만 봐도 제가 기존에 알던 LG 모니터 패널의 색감이 아닌 겁니다.
제가 사무실에서도 듀얼 중 하나가 LG 모니터, 집에서도 듀얼로 W2442PA, LX742PE를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익숙하게 봐오던 LG 모니터의 색감이 분명 아닙니다.
특유의 진득한 느낌이 아니라 애매하게 가벼운 느낌입니다.
앞서 언급한 집에서 쓰는 모델 2개와 이번에 영입한 모델 모두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진 제품들인데 차이가 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판매처에서 패널을 바꿨지 않나 싶기도 한데 확인할 방법이 없네요.
일반 유저가 패널 교체 여부를 확인할 수는 없는 건가요?
결국 AS센터를 가봐야 하는 건지...
여러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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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는 통장을 스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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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을 바꿨건 어쨌건 색감 문제로 판매자가 문제될 사항은 전혀 없습니다.
결국 색온도, 감마값 조정해서 쓰고 있습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ㅎ
삼성도 그렇고 LG도 그렇고 AUO 패널 많이씁니다.
AUO 패널이 무조건 떨어지는것만은 아니지만 기분이 나쁘지요.
동일모델 사도 색감이 미묘하게 안맞고, 패널수준에 따라 다릅니다. 급도 있고...
백라이트는 24시간 쓰지 않는 이상 보통 10년 넘게 갑니다.
ccfl 은 오래 사용할수록
누렇게 뜨는 현상이 있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 애문에 알고계신 색감이 아닐 수도 있지요.
중고모니터를 사셨다면 얼마나 켜놓았는지 모르겠네요.
요즘은 ccfl 대신 led 로 쓰는 추세라
예전보다는 중고모니터 색감 변형이 별로 없지요.
누렇게 뜨기보다는 타버리거나 꺼지거나.....
얼마 전에 W2442PA 캐패시터 나가서 보드 교체 수리비만 72,000원 들었는데...;;
전 엘지 19인치 4:3 모니터 보드교체 80000원 줬어요.
요즘은 아니고 몇년전에요.
뭐에 홀렸는지 스타는 4:3으로 해야 제맛이라고....
LG AS센터에서 수리했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