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자 하는 비즈니스를 위해서 N:N 형태의 리얼타임 동영상 시스템 구축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 코로케이션 :::
A업체 : 풀렉+1Gbps 단독+목동KT-ICC = 월 500만원
B업체 : 풀렉+1Gbps 단독+서초SK = 월 450만원
21대 서버 구매비용 : 46,200,000만원
클라우드 서버 호스팅은 써본적도 없고 굉장히 생소해서 코로케이션 견적만 오늘자 가격으로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알고있는 클라우드 서버 호스팅의 장점은 확장이 쉽고, IDC 상주인력이 없어도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애저, AWS등.. 여러가지 클라우드 서버 호스팅 회사들이 있던데 코로케이션, 클라우드 둘 중 어떤게 좋을까요?
설명만 들었을땐 클라우드가 구미가 확 당기던데... 현업 계시는 분들 도움 좀 주세요~
개발단계에서는 일반적인 저가형 cloud를 사용하고
서비스의 초기 런칭 시점에 클라우드 또는 코로케이션을 선택해서 필요한만큼 구매하고
사용량이 늘어나면 그것에 맞춰서 scale-up 하면 되며
서비스 초기나 개발단계에서 이렇게 과도하게 투자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비아의 예를 들면 초기에는 6.5만원짜리 시스템에서 개발 및 pilot을 하고 (웹 부하는 작으니 그냥 쓰면 됩니다)
이후에 필요한 만큼 장비를 호스팅 또는 구매로 늘리시면 됩니다.
https://idc.gabia.com/server
큰 업체들은 장비가 많기 때문에 증설에 하루이틀이면 되구요
랙의 사용량도 초기에 작게 잡아두고 10mbps 정도... 사용량에 따라서 늘리면 됩니다.
월 500. 고정비는 risk가 큽니다.
말씀대로 저가형 cloud 환경에서 개발하다가 AWS나 코로케이션으로 가던지 해야겠군요.
IDC 상주인력이 없다면 원격콘솔 기능이 제공되더라도 코로케이션보단 AWS같은 클라우드 시스템이 좀 더 적합하겠죠?
그런데 클라우드 서버 호스팅도 1Gbps, 10Gbps 형태의 대역폭을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곳도 있나요?
AWS는 글로벌하게 서비스를 하거나 트래픽이 작은 경우에 유용하고
코로케이션은 한국에서만 서비스를 하고 트래픽이 보통 이상인 경우에 유용한 것 같아요.
500mps를 쓰려면 서버든 AWS든 관리자는 있어야 하기에 그게 그거고, CDN 등을 통해서 트래픽도 줄여야 하기에
국내업체의 코로케이션을 쓰시는게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개발 환경은 가비아의 6.5만원짜리 호스팅 괜챦습니다.
성능 무난하고 초기 os 셋팅은 요청하는대로 해주고 있습니다 (원칙은 가비아 맘대로인데, 영업에 이야기 해서 해달라고 하면 됩니다)
호스팅개념으로 full management 가능하기에 비용효율성이 높습니다.
사장님에게 2CPU 회원이라고 말씀하시면 되요.
http://www.emato.net/
트래픽사용량이 일정수준이상으로 많아지거나 스토리지 사용량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클라우드는 월사용료가 너무 크더라구요...ㅎㅎ
클라우드로 사용하다가 서비스가 잘나가서 월사용료가 계산된 임계치를 넘어가면 그때 코로케이션쪽을 고려하심이 ㅎ
아무래도... 그렇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