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기대전 2016-05

사용량 예상을 잘 하셔서 물통을 놓는걸을 추천드립니다.
너무 크면 저수되는 시간이 너무 길고.. 너무 작으면 수압이 떨어지게 될꺼고.. 적절하게 맞추는게 어렵기는 하겠지만요.
강한 모터로 땡겨오게되면 그 라인과 연결된 모든 라인에 문제가 발생될수있다고 하더군요.(상수도쪽이 아닌 소방수쪽이라 정확할지는 모르겠지만요..)

김준유 2016-05

물탱크 설치를 권합니다..
급수펌프도 물이 있어야 땡겨옵니다.
여름철 수돗물이 부족할때는 저수조가 필수입니다.

단 물탱크는 직사광선을 안 받는 곳이어야 합니다.
햇빛 받으면 물탱크 내에 물이끼가 낍니다

그리고 물탱크를 설치하면 탱크에서 세대로 들어오는 곳에 모터를 설치합니다.

문광화 2016-05

펌프는 밀어주는것(저지대 설치)과, 빨아당기는것(고지대 설치)은 차이가 있습니다.
이 점과 고저차를 감안하여 설치 하셔야겠고 "고향"이라 표현 하셨지만 고향이 도시일수도 있지만 요즘 도시의 상하수도 시설이 잘되어 있으니 제외하고 시골인것으로 간주하고 답변드리자면, 이것저것 설치하고 할바에 지하수 하나 파는게 좋습니다.

펌프를 큰 것을 두거나 대용량의 물탱크를 놓는것은 사실 임시 방편입니다.
수도관 메인 파이프(인입)의 구경과 토출량도 체크해서 충분한 수압과 토출수량을 보인다면 고저차와 펌프를 그 다음으로 의심해야 됩니다.
간혹 모양 좋게 매설 또는 작업하기 위해 엘보를 많이 쓰는데 유속 저하의 주요인이기도 합니다.

chis 2016-05

조금 고민이 되긴할거같습니다..

대도시에서는 상수도 처리를 잘 하는 편이지만 중소도시로 갈수록 시골로 갈수록 간이 상수처리를 한후에 공급하는곳도 많습니다..

많이 시골은 소독처리를 하지 않아서 배수지에서 이장님이 직접 소독약을 타기도 하지요...

일단 뽐뿌를 더 강려크한놈으로 달아서 압을 올리면 배관이 버틸지가 의문이되죠...반면에 물탱크를 달면 한참 저장을 하는물을 쓰게 되는것이기 때문에

수질이 직수보다는 떨어질수밖에 없겠죠... 상수처리가 덜 된거면 조금 더 품질이 떨어지게 될테고요...

둘중에 고르라면 저도 윗분들처럼 물탱크를 설치하는쪽으로 하게 될거같긴합니다...

무아 2016-05

높이차이가 어느정도 이상 난다면 무조건 아래에서 밀어주는 펌프를 써야하지 않나요?
극단적으로 10미터 이상이 되면 진공으로 빨아들여도 물이 올라오지 않으니까요.

김준유 2016-05

높이 차이가 많이 나면 아래에서 밀어주는게 맞습니다.
다만 상황에 따라서 본인 소유의 넓은 대지에서 올린다면 그렇게 해도 되지만 다소 복잡한 주택이 여러채 있는 경우 분쟁이 소지가 다분히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걍우 성능이 떨어지더라도 위에서 당기는 방식을 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