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쓸 노트북을 다른사람에게 물어보는것 자체가 참 웃긴데
그래도 의견을 들어보고자 합니다.
선택지는 2개 뿐입니다.
1번타자
삼성 노트북9(2015년형)
13.3인치 / 3200*1800 / i7-5세대 / ssd 256 / 1.07kg
2번타자
삼성 노트북9(2016년형)
13.3인치 / 1920*1080 / i5-6세대 / ssd 256 / 840g
1번의 장점은 1세대 구형이지만 i7이라는 점이고
배터리가 46?43wh로 어느정도 빵빵하다는점.
하지만 외근직이 아니다보니 배터리가 사실상 필요없긴 해요..
단점은 망할 해상도..딱하나.
2번의 장점은
나름 최신형이고 해상도가 풀hd네요.
가볍지만 배터리가 얼마나 갈지 모르겠네요.
사실 배터리가 별 필요 없긴 한데 왜 이렇게 집착이 생기는걸까요? ;;
단점은 i5라는점?
그리고 줄어든 무게만큼 배터리를 뺐겠죠?
용도는 2d cad 용인데 현재는 대부분의 작업을 데탑에서 하고 있으나
돌릴만? 하면 거의 노트북에서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1번타자 3200*1800 망할 해상도만 아니라면 무조건 1번인데
해상도때문에 너무 망설여집니다.
hidpi는 앱이 지원해야 하는데 제대로 지원하는 앱이 별로 없으니..
만약 1번을 구입한다면 무조건 1600*900으로 낮춰야 될 것 같네요.
2번타자 괜찮을까요?
물론 내근직이다보니 외근으로 쓸일이 없을듯 한데,
1번 해상도가 변태?이다보니 좀 골치아플겁니다.
아무래도 2번으로 가야하겠죠?
대신 내장그래픽은 1번의 성능이 더 좋을듯하네요.
작은 화면에서 보자니 글씨가 너무 작아서 불편하고......
낮추니 너무 어색하고....
애매합니다 ㅋ
Windows 10 에서는 상당한 메리트가 있는 데요.
저 같으면, 1번을 살 것 같은데요.
그리고 스케일링 쓰면 굳이 고해상도를 쓰는 이유가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