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게이트 Backup Plus나 도시바 Canvio 2 정도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일단 외장형 하드디스크는 '속'이 검증이 된 물건이어야 하기에 하드디스크 제조사에서 직접 만든게 속이 편합니다. 덤으로 여기에는 삼성도 포함이 되는데, 삼성이 더 이상 하드디스크 사업을 하지는 않지만 시게이트에서 OEM으로 받아오는거라 껍데기만 다른 시게이트 하드디스크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 헬게이트 드립은 저는 그렇게 인정을 안하는 편입니다. 지인은 '흉기차 법칙'이라고 붙이고 저는 '다나와 법칙'이라고 부르는 것이 있는데, 판매량이 많은 제품은 실제적인 불량율 퍼센테이지가 유의미하게 높지 않거나 오히려 낮음에도 불구하고 불만을 강조하는 커뮤니티의 여론 형성층때문에 체감 불량율이 실제보다 부풀려진다는 법칙입니다. 저는 '100개 팔려 5개 불량나는 물건과 2개 팔려 1개 불량나는 물건 가운데 커뮤니티에서 더 불량율이 높다고 까는 물건이 무엇인가?'라고 예를 드는 편입니다.
헬게이트 드립에는 많은 부분에서 이러한 것이 있다고 보고 있는데, 저희 회사에서 판매한 시게이트(그것도 문제의 3TB)의 불량율 통계를 내보면 다른 것에 비해 유의미한 불량율 차이가 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그 헬게이트 3TB라는게 다른 3TB보다 압도적으로 많이 팔릴 뿐입니다. 일단 저희 회사의 판매 통계로 내본 데이터에 불과합니다만, 그냥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몽탄
헬게이트 드립에는 많은 부분에서 이러한 것이 있다고 보고 있는데, 저희 회사에서 판매한 시게이트(그것도 문제의 3TB)의 불량율 통계를 내보면 다른 것에 비해 유의미한 불량율 차이가 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그 헬게이트 3TB라는게 다른 3TB보다 압도적으로 많이 팔릴 뿐입니다. 일단 저희 회사의 판매 통계로 내본 데이터에 불과합니다만, 그냥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판매량이 많은 녀석이 불량률이 많을테고 멀쩡한 사람보다는 불량에 걸린 사람들이 많이 올리니 유독 특정회사만 거론되겠죠..
저같은 경우는 회사에서 구매하여 사용하는 것들은 유독 시게이트만 죽었고.. 개인으로 사용하던 것들은 웬디만 죽었습니다.
남들이 문제 많다던 3T가 아닌 1TB만 죽어나네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