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ile가상화는 VMware Workstation 10 으로 공부하였고
웹서버는 사실 잘 공부하지 못하였습니다
처음엔 리눅스로 하고자 Ubuntu로 시작하였으나, 그 낯설음에 정체기이며
현재 웹서버는 Xpenology 라는 NAS 프로그램에 의존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특히 리눅스로 웹서버를 설치해볼때 가장 곤욕스러웠던점은,
내가 뭔 짓을 하였는지 알 수가 없는 막막함 때문이었스니다..
윈도우에 너무 길들여져서였나요..
제어판 관리자나 프로그램삭제 유틸리티 하나만 써도 내가 설치한 프로그램과 잘못설치한 프로그램을 관리할 수 있고,
최적화까지 원클릭으로 해주는 윈도우의 달콤함에 쇠뇌된 결과...
커맨드 창으로 어디까지 관리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한숨을 쉬게 되더군요
사실 이부분은 우분투 데스크톱 버전을 쓰면 해결되지않을까 했으나, 커맨드창에서 벗어날수도 없었고,
새로나온 버전은 당시(지금은 어떤지모르겠습니다) 한글 입력 문제까지 있어서 더 힘들었나 봅니다..
도서를 찾아보았으나 저는 우분투를 공부하고 싶은데 CentOS나 타 리눅스 버전이라 우선 부담을 가지게 되고..
용기를 내어 들춰보면 90년대 쓰이던 제로보드나 그외 샘플로 예를 들어... 옛날책이네.. 라는 생각에 의아했습니다..
보안은? 관리는? 최적화는? 내가 뭘 설치했는지 일일히 메모를 해놔야하는건가? 뭐라도 안되면 시커먼 창에서 난 무얼하지 ?
이러한 막연함으로 그렇게 리눅스와 친해지기가 어렵더군요..
그렇게 다시 익숙한 윈도우로 기웃거리다가 IIS에 도전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는 관련서적을 찾아보았습니다..
예전에 이곳에서(?) 어느 회원님께서 윈도우서버 > 리눅스서버 로 공부하는게 좋다라는 말씀을 하신걸 본적이 있는거같아..
그래도 익숙하니까 ... 라는 생각으로 책부터 찾아봤는데..
놀랬습니다;;
우분투 책 찾는거보다 더 심하게 Windows Server 2012 R2 에 관한 한글로된 책은 하나도 없더군요 ... OTL
그나마 젤 최신이 2008 이었습니다 ㅠㅠ
그러던중 사촌동생네 가서 이런 책을 보게됩니다..
동생에게 물어보니 대학강의 들을때 사놓고 하나도 안본책이라며 가지라고 하길래.. 냉큼 들고왔는데..
오늘 만난 개발자분께 여쭤보니 Windows Server 2012 R2 를 공부하기엔 너무 오래된 책이라..
첨부된 사진의 책은 안보는게 낫다고 하시더군요..
아-
서버쪽이 이렇게 공부하기 힘든줄 몰랐습니다 ^^;
CENTOS 로 공부하려다가 취미로 공부하는건데 쉽게 이해하고 싶어 우분투를 선택하였고..
그렇게 윈도우서버로 다시 기웃거리는데...
아무것도 모르다가 접해보려니,.
제일먼저 책에 의지하고싶은데..
서버를 인터넷 검색을 통한 조각지식보단 책을 한번 읽고 따라가는 체계적인 지식습득 순으로 터득해보고 싶었는데..
책도 없다는 사실에 -ㅁ-; <- 이런 표정을 짓게되네요..
이런 두서없는 고민에.. 조언을 부탁드려봅니다 ㅜ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ㅡ^)(_ _)
Windows Server쪽은, 신버전이 나올때마다 달라지는 부분(기능 또는 기술)이 제법 많기때문에, 신버전 나올때마다 계속해서 공부해야 됩니다. Windows Server쪽 사족을 달자면 .NET쪽은 (시장성측면에서)거의 죽었다고 들었습니다.
Linux이던지 Windows Server이던지 한번 공부해두면 그게 끝이 아니기때문에(신기술이 계속해서 적용되기때문에), 지속적으로 공부해나갈수있는 끈기가 필요합니다.
예전에 웹서버를 진입하려할때 많은분들이 조언을 주셨는데, 그때는 직접 서버를 운영하는것에 대한 효율성과 OS에 관한 조언이었더랬습니다
막상 접해보니 답답함이 무지막지하게 다가오더군요
왜 쉽게 안될까? 왜 이리 복잡하게 느껴지게 해놨을까?
여러 고민을 하다보니 10년이 넘는시간동안 익숙한 윈도우에 그 잣대를 기대었던것 같습니다
또한 그 방법론에 있어 소년시대 회원님께서 조언해주신 내용을 읽으며,
아.. 리눅스라는건 이러한 마인드로 접근을해야하는거였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네요..
모든 기준을 윈도우화면에 맞춰 리눅스를 우겨넣으려고 하니,
들어가지 않는 리눅스를 답답해 하며, 좌절을 했던거 같습니다.
역시, IT쪽은 끝없는 공부와 노력이 수반되어야하는분야 같습니다.
새삼 다시 한번 깨닫게 되네요
제 입장에서는...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소중하고 친절한 설명과 가치를 비할수 없는 조언에 깊이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렸습니다
말씀하신내용 잊지않고 스크랩하여 좌절감이 들때마다 반복해서 읽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저와같은 이들에게 따뜻한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ㅡ^)(_ _)
열심히 포맷해서 3.5인치 20장인가를 번갈아가면서 열심히 깔고나서는
is 한번 처버고는 할일이 없다고 했었습니다.
내가 실제적으로 필요해서 서버를 가동해서 관리하는경우(돈과 관련해서)를 접해야지만 체감이 옵니다.
그냥 공부하실려고 하면 아무리 책을보고 서버사용해봐도 감이 안잡힙니다.
또한 DB(SQL)도 같이 공부해야 실제적용이 됩니다.
저같은경우 처음서버를 리눅스(+mysql+perl)로 사용했고 후에 원2000써야했을때는
그냥 책한번 읽는걸로 거의 내용다 이해했습니다.
서버의 기본이 유닉스이기때문에 유닉스계열에 익숙하면 원도우계열을 익히시는데 더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리눅스(유닉스계열)에서 shell은 필수입니다(vi에디터도 기본으로 알아야 편합니다-외울필요는 없고
단축명령어 몇게 종이에 적어서 계속보면서 하다보면 나도 모르는 상태서 외어집니다.)
서버는 기본적으로 모든것이 키보드로 한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그리고 서버쪽은 계속 공부해야하는 무지 골치아픈일입니다. 근데 또 공부안하고 기본확실히 알아도
대충 써먹을수 있는게 서버쪽이기도 합니다.
책은 기본적으로 대충20권정도는 지금도 갖고있는데 전부다 옛날것입니다.
기본적인것은 가끔 찾아볼때가 있기 때문에 못버리고 있고 최신은 역시 인터넷에서 찾습니다.
배치화일 C언어기본도 알아두면 편합니다.
리눅스를 너무 쉽고 단순한 OS로 생각한것 같습니다.
만약 그러했다 하더라도 윈도우와는 다른 개성을 인지하고 접근을 했어야 하는데,
너무 틀에박힌 익숙한 것들을 기준으로 리눅스를 해석하려 들었던것 같습니다
이윤주 회원님이 조언해주신 내용을 보니 더욱 그런 실수에 대한 확신이 들었습니다
또 케익을 반으로 자르듯, 윈도우와 리눅스도 흑백으로 나눠 접근하려한것도 실수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리눅스 에서 Shell은 필수입니다" 라는 말씀이 참 크게 와닿으며, "아.... 그렇구나.." 라는 혼잣말을 했습니다
서버는 기본적으로 모든것이 키보드로 한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라는 말씀에서도 ..
마우스 클릭으로만 하려 했던 제 자신을 돌이켜 보게 되네요 ^^;
마찬가지로 꼭 책으로 공부를 인터넷은 싫다.. 라는 식의 접근보다는 다양하고 유연한 사고로 서버를 공부해야겠다는 생각도 하게된걸 보면,
윤주회원님께서 말씀하신걸 반정도는 알아들은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소중한 경험담과 조언을 나눠주심에 진심으로 감사인사드립니다
추운날씨지만, 따뜻하고 행복한 주말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ㅡ^)(_ _)
손에잡히는, 좀 더 실질적인 목표말입니다.
이를테면 APM 설치하고, XE 올려서 무언가를 한동안 운영해본다는식이죠.
책을 안사시더라도 관련 문서들은 인터넷에 넘쳐납니다.
모르는 용어들은 또 인터넷검색해보면 다 나오죠.
리눅스의 CLI가 막막할 수 있는데, 처음에는 어쩔수없습니다.
끈기를갖고 하나하나 풀어나가야죠.
다행인것은 구글에 거의 모든 답이 다 나와있다는겁니다.
또 그렇게 하나하나 찾아보면서 익힌지식들이 오래남습니다.
마음을 급하게 가지지마시고 천천히 한발한발 내딛는다는기분으로 새로운 지식들, 노하우들을 알아가다보면 익숙해지실겁니다.
배움에 흥미를 가지고 즐길 수 다면 그 이상이 없습니다.
말씀해주신 내용을 읽어보니 제가 웹서버를 하고싶다가, 서버를 통채로 마셔버리고 싶은 성급함이 들었었던것 같습니다
또한 웹서버로 설치시 윈도우를 사용할 때와는 다르게 보안이 괜찮은가? 라는 생각이 많이들었습니다
왜냐면 윈도우는 백신설치 하나 하는것으로 심리적 안정과 더이상의 고민을 하지않았기 때문입니다
다시 천천히 읽어보며 댓글을 남기고 있지만,
말씀하신 무엇하나 잘라낼것이 없게 느껴집니다.
1/ 우선 목표의식을 가지고 제 처음 의도와 같이 APM와 보드를 하나 운영해보고,
2/ 인터넷검색을 유연하게 생각하고
3/ (아...이게 가장 힘들겠네요 ^^;) CLI환경을 끈기있게 파보도록하겠습니다
정말 구글링 구글링 하는데,, 영어에 모든 정답이 있는거같아..
오랫만에 영어실력의 부재에 아쉬움이 크게 남습니다
마지막 두 줄의 말씀 깊이 새겨 다시한번 리눅스로 입문해 보겠습니다
따뜻한 조언과 격려까지,
다시한번 그 정성스러운 가르침의 말씀에 감사인사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ㅡ^)(_ _)
학원과정이나 책을 통한 공부의 경우
전체의 과정을 끝마쳐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자리잡으면
어느 챕터 하나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채
무엇때문에 공부를 하고 있는지 모르는 순간이 올 수 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도
확실한 목표가 있어서
그것을 구현하기 위해 공부하는것도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하네요.
서버의 서비스 영역이 꾀 방대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이것저것 다 섭렵해야 하겠다는 생각보다는
- 웹서비스를 위해 APM 위주로 접근을 해볼것인지
- 파일서버 smb, afp, nfs 등등 의 개념으로 접근을 해볼지
- 메일서버 또는 DNS서버의 용도로 접근을 할지
어느정도 가닥을 잡고 접근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기본적인 사용법들이 어느정도 익숙해진 후의 이야기긴 하네요.
그런데 그 기본적인 사용법들 또한 위의 미션들을 수행하는 과정속에서
반복적으로 접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익숙해지기도 합니다.
실제로 어느쪽에서 접근하든 시간이 흐르면 대부분의 분야를 접하게됩니다.
왜냐면 전부 이어질 수 밖에 없는 서비스들이기 때문이죠
제가 지적해주신대로 책이나, 혹은 그외 교과적인 절차를 밟아야만 리눅스를 잘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잘 모르는분야를 체계적으로 알려면 고지식한 방법으로 접근하는것이 좋지않을까 하는 기대여서 였는데,
그게 시작과 좌절에서 적잖은 실수를 불러온것 같습니다
왜, 교보문고나 서울문고 같은 대형서점에 가서 리눅스 책을 펼쳐보면,
나는 웹서버만 알고싶은데 그쪽에 관련된 정보는 왜 그리 작은지.. (<- 서버=웹서버 로 기본적 착오를 했나봅니다)
씨형 회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서버의 서비스 영역이 꾀 방대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이것저것 다 섭렵해야 하겠다는 생각보다는 "
이 문장 아래부터 아차....!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말씀하신 내용이 어느순간 웹서버에만 집착하느라 다른것들을 망각한 실수를 지적해주시는것같았습니다
정보습득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목표의식을 가지고 하라는 말씀 정말 고맙습니다
우선은 ..
1) 웹서비스를 위해 APM 위주로 접근을 해볼것인지
2) 파일서버 smb, afp, nfs 등등 의 개념으로 접근을 해볼지
3) 메일서버 또는 DNS서버의 용도로 접근을 할지
조언해주신 이 순서대로 목표를 잡고하면 될것같다는 생각에,
그리고 제가 늘 관심있어하던 분야가 1번 항목이었기에 이것부터 재미를 붙이고 파보면 어느순간 2,3번이 동떨어진 내용들이 아니구나 하는걸 깨닫게 될 것 같네요 ^^
주말 잘 보내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새롭게 시작하는 한 주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따뜻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ㅡ^)(_ _)
터미널과 SHELL <- 이 두개의 조합으로도 모든걸 다 할수 있습니다.
마우스는 그냥 심심풀이 땅콩 정도? ㅋㅋ
웹서버 공부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 보세요.
https://github.com/xguru/WebDevTutorial
역시나 터미널과 Shell 은 필수요소였군요...
윈도우는 마우스와 키보드,
리눅스는 터미널과 Shell의 억지스러운 비교도 가능한가봅니다
좋은 정보과 핵심조언 감사드립니다
(^ㅡ^)(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