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연 2014-11

'그런 거 없다'입니다. 저 말이 사실이면 SAS 컨트롤러를 메인보드에 꽂아도 못쓰고 SCSI 컨트롤러를 꽂아도 기본적으로 없으니 무의미하다는 결론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USB 3.0 컨트롤러 카드는 자체적인 컨트롤러가 있으니 칩셋과 상관 없이 돌아갑니다. 드라이버만 잘 깔아주면 일단 어느 정도의 성능은 나와줍니다. 대신 케이스의 전면 USB 2.0 포트는 3.0과 핀 규격이 다르니 이것을 3.0으로 바꾸지는 못할 뿐입니다.

한성호 2014-11

x58 보드에 usb3.0 확장카드를 사용중입니다.
네이티브보다는 느리지만 2.0보다는 빠른 속도가 나옵니다.

김윤술 2014-11

PCI-e 대역폭에 따라가는데 문제는 보드 호환성 엄청 가린다는거...
대부분 1배속 PCI-e 콘트롤러인데 3.0 카드 꼽으면 파워 뜨겁고 시퓨 열 더 오르고 난리도 아님. 그럴때는 과감히 포기.
평소에 멀쩡하던게 USB3.0 만 꼽으면 소리도 시끄럽고 간간히 블루스크린도 보여주고...
딱 기가바이트 790FX 보드에선 그증상이 없었습니다. 엔포스도 호환 안타고 아수스 보드도 호환성에 민간했습니다.

라온제나 2014-11

저도 x58보드에서 온보드전면usb3.0을 지원안해서 불편해서 알아보니 usb3.0카드의 경우에 메인보드를 조금 타고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조금 있긴 한가보더군요.

이동범 2014-11

인텔계열의 P45, P67, Z77보드와 후지쯔 TX100 에서 1x PCI-e 슬롯에

NEC칩 VIA칩 Asmedia, Etron Tech, 기타등들 사용한 저가 중국산 USB 3.0 컨트롤러를
꽤 많이 사용해 봤지만 속도도 잘나오고 블루스크린도 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보조 전원케이블 꼭 꼽아주고 (중요) 착실히 최신 펌웨어와 드라이버도 업데이트 했습니다.
최근 반년~일년 정도는 드라이버도 안정되었는지 새로운 업데이트도 못 본것 같습니다.

역시 호환성 안정성 성능은 NEC칩 사용제품을 추전합니다.
인텔 네이티브 USB 3.0 보다 더 안정적이라는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이동범 2014-11

USB 3.0은 포트당 최소 800mA 이상의 전류를 공급해야 하는 데
전원부 설계, 부품이 부실하거나, 연장케이블이 너무 길거나 재질이 안좋아 전류량이 약해질 때
(특히 케이스 전면부 포트)
 
연결한 USB 3.0 장비가 잘 인식이 안되거나 불안정해집니다.

NEC나 VIA칩셋인 경우 이 부분만 신경쓰시면 호환성 문제는 별로 없는 것 같던데요.

제주김재민 2014-11

모든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