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용하는 2년된 iptime 3004 유선공유기가 몇달전부터 하루에 1~2번씩 간헐적으로 끊어지는 현상이 생기더군요.
그런데 이공유기는 무언가를 해주면 한 몇주간은 잘작동됩니다.
1. 펌웨어를 업데이트를 해주면 한동안 잘됩니다.
2. 아답타를 다른걸로 끼우면 한동안 잘됩니다.
그러다 어느 기간이 지나면 다시 하루 한번 정도는 꼭 먹통이 됩니다.
제가 유선 공유기를 산 이유도 ip공유기가 무선이 문제가 많은것 같아서 그런 문제를 줄이고자 유선을 선택한것이거든요.
이미 열에 대비해서 공유기의 내부에 방열판도 부착하고[여름엔 쿨러도 가동] 안전사 아답타로 용량이 2배나되는 안전사 제품으로 교체 했습니다.
검색해보면 열때문에 다운되는 증상이 많은것 같아서 이미 그런 대비는 더할것이 없어보이는데요.
내부를 열어보니 콘덴서 부푼것도 하나도 없네요.
혹시 칩셋 특성이 원래 그렇다거나 소프트웨어적인 문제로도 끊김 현상이 생길수 있나요?
좋은 공유기로 바꾸면 문제가 해결되겠지만 좋은 공유기는 가격도 비싼것 같고 그리고 원리가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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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ime 잖아요
얘한테 뭘더 바라나요?
iptime는 내구연한 1년 입니다.
다른 요소는 없을까요?
새제품으로 맞교환해주고
유상으로 처리됄땐
유상비용 더 나오니 새로 사라고 합니다.
이것이 iptime의 방식이므로
더 상세한걸 원한다면 직접 공유기를 하나 재작하 보시면 이유를 알수 았지 않을까 싶네요.
이유는 iptime에서도 제게는 그냥 제품 불량이다라는 얘기뿐 더이상 말이 없더군요...
맘편히 netis로 바꿨습니다.
smd 칩들 (특히 4각에 4방으로 잔뜩 핀들이 달린 칩들) 납땜이 매우 불량하더군요.
핀 사이로 납 구슬들이 들어가 있는 경우도 있고 납땜도 냉납 처럼 아슬아슬해 보이기 하고.
입타임 제품군은 저가 대량생산 형식이라 QC는 출하당시 동작만 하면 그냥 출하시키는 것 같습니다.
#1 : 물에 퐁퐁풀어서 빨고 잘 말린다.
#2 : 칫솔에 알콜 뭍혀서 잘 딲는다.
#3 : 콘덴서를 루비콘으로 다 갈아 버린다.
#4 : 냉납 방지를 위해 납땜이 이상해 보이는 것은 다시 납땜한다.
#5 :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다시 몇번 한다.
이러고 사용하면 마니 나아지실 듯 합니다만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집니다.
저는 IPTIME 4년 쓴 것도 있고 2년 논스탑으로 돌아가는 것도 있습니다.
물론 방열판 튜닝을 하였지요.
하는분들이 있긴 있군요
걍 컴푸레샤로 불어내도 될것 같은데요.
동박을 세척 하는건 플럭스가 세월이 지나면서 저항을 형성하니 그걸 닦아내ㅔ는것도 좋을것 같구요.
하드하게 사용하지않을거면 걍 무난하게 쓸수있는 제품이라 그런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