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를 DB기술지원쪽에서
운영 혹은 관제(OP)성 업무로 바꿔보고자 하는데요
서버나 OS등은 직접관리, 상세설정 상황점검등은 안했는데
개인적 사정상 업무형태를 바꿔보고자 하다보니 웹을 뒤져봐도
건건이 명령어 수준의 내용만을 보게 되어서 ... 어떻게 접근을 하는 것이 좋은지
궁금하여 질문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냥 관제쪽이면 설정된, 지시된 것만 보면 되는거라 생각했는데
제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그런거 안시키고 자꾸 sp 혹은 admin, 업무와 함께 인력관리 등을
자꾸 맡기려하는게 많아서 자꾸 거부할 수도 없고
일단 업무에 적응 및 접근, 처리가 쉽도록 해야되겠는데
조언 좀 해주실 수 있나요?
근무하게 될 곳은 강남역 혹은 역삼쪽에 있는 업체에 들어가서 일하는 겁니다...
서버 셋팅쪽은 메뉴얼 정독및 경험이고.
네트웍은 시스코 자격증 있으면 좋고
관제란게 24시간 봐야 하는 것이니 잠 못자고 열심히 많이 봐서 경험 쌓는거 외에 방법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IT는 절대 캐리어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냥 업종을 바꾸려 하는중이라는건데...
절대 캐리어를 인정하지 않는다? 그건 무슨뜻이죠?
나이 많은 사람은 젊은 사람으로 대체해 버리는(월급 많이 줘야 하기에)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보통 프로그래머 생명은 30이고 그 이상은 영업을 가던지 관리도 가던지 해야 한다자나요.
(아닌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우리나라 IT는 40대가 책임지고 있다죠 ?
훌륭한 사수가 있다면 좋겠지만.. 그런 상황은 아닌거 같고.. 좀.. 난감하시겠습니다.
아시겠지만 하시려는 일도 해보셨던 DB만큼이나 어렵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있다면 관리직으로 업무가 주어지는게 우리나라에서는 수순인것 같습니다.
외국같은경우 할아버지(?)뻘 분들도 개발 현업에 계시는데 우리나라는 나이만 좀 먹으면 퇴물 대우를 하니.. ^^
그러나 항상 그렇지만.. "시작이 반"이죠~ ^^
다만..저는 늘 뜨네기처럼 여기저기가서 이리저리 치이는건 좀 줄이는것도 목적에 포함이라
돈이 좀 적어도 관제쪽을 고려하고 있는 것이죠.
말씀하신거처럼 돈 적더군요. 그런데..올려달라하지않았는데... (물론 올려도 많진 않지만) 돈 좀 올려줄테니
OP관리좀 해줘라...뭐 그런경우도 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