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5~20년 정도 된 선풍기가 예전부터 속을 썩여서 얼마전에 싹 분해해서 구리스 발라주고 났더니 잘돌아가는듯하다가 요즘 또 처음에 잘 안돌아가는 증상이 생기더군요.일단 한번 돌면 잘돌아가는데 처음에 3단 놓고 면ㅊ분 있어야 정상으로 오고 그후엔 단수가 낮아도 잘돌아갑니다.
또 그러다 서는 경우도 있구요.
원래 콘덴서는 잘망가지지않는 부속이라 신경안㎢쨉이게 오래되다보니 아무래도 용량이 좀 줄어들어서 문제가 되지않나 싶습니다,.
대부분 구리스빨로 해결다 되던데...
마침 제가 갖고 있는 콘덴서가 내압과 용량이 같은게 있네요..
그런데 사진을 올렸지만 크기 차이가 많이 납니다.
원래 선풍기에 붙어있는것이 한3~4배 더크네요.
선풍기가 만들어졌을 시기가 더옛날이라 크기가 더 클수,는 있겠지만 웬지 불안해서 확인하고 교환하려고합니다.
둘다 2마이크로패럿 250볼트 입니다.
한가지 다른점은 밑의 파란콘덴서에는 ac라는 말이 없고 2e205 이렇게만 되있습니다.
선풍기용은 교류용이라 크고 밑에것은 ac용이 아니라 작은것인지요?
콘덴서에 써있는 글자를 고대로 적어보면 2e205 n 731 이렇게 되어있네요.
그런데 원래 콘덴서가 원래 ac, dc용이 따로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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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의 콘덴서는 평형을 이루고 있는 회전자계의 균형을 무너트려 회전 하게하고,
즉 전동기 기동을 위한 역할입니다.
일정속도 이상이 되면 원심력스위치에 의해 회로가 전원에서 분리되는 형식입니다.
오래돼서 뻑뻑해 그런줄로만 알았는데.
그런경우엔 돌아가도 소음이 나고 작동이 부드럽지 않습니다.
콘덴서 이상은 처음엔 잘안돌가 일단 돌면 잘돌아갑니다.
가급적 같은것 사용 하심이 좋지 않을까요?
탄탈, 전해 같은건 극성도 있고
종류에 따라 주파수 특성이나 쓰임새가 다른거지 AC에만 사용 가능한 캐패시터는 없죠..
여기저기 전문가에게 물어보고 알았습니다.
만일 정 사용하고자한다면 콘덴서 2개를 직렬 연결 해서 사용하면 된다던데 임시용으로 할만하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