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기술을 만약 내부 네트워크로 사용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소규모 사무실에서 일일히 pc포멧하고 프로그램 설치하는것도 일인데요...
메인서버로 한대 들여놓고 거기에서 프로그램들을 끌어서 쓴다면
참 관리하기 편할거 같은데요...
혹시 좋은 방법 없을까요?
이걸 기술을 만약 내부 네트워크로 사용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소규모 사무실에서 일일히 pc포멧하고 프로그램 설치하는것도 일인데요...
메인서버로 한대 들여놓고 거기에서 프로그램들을 끌어서 쓴다면
참 관리하기 편할거 같은데요...
혹시 좋은 방법 없을까요?
윈도우 멀티포인트, 시트릭스 뭐 등등이 있는데...
운용, 보안의 잇점은 있지만... 비용, 사용자편의는 떨어집니다...
네트웍부팅으로 메인서버에 여러 종류의 리눅스 커널을 탑재해서 Bootp+DHCP로 돌리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실지로 거의 모든 병렬컴퓨터들의 클라이언트 노드들은 다 이런식으로 운영합니다.
대신 연결된 클라이언트 수가 많아질수록 인피니밴드 기반의 초고가의 네트웍 장비를 써야한다는...
윈도우로 사용하면 장비가격은 둘째 치고라도 응용프로그램마다 라이센스 문제와 관리가 쉽지 않을뿐만 아니라 비용이 만만찮을 겁니다.
그리고 퍽하면 다운되죠.
그래도 윈도 Hyper-V 한번 알아보세요.
그거 응용프로그램도 원격머신에만 설치하면 다운로드해서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소위 클라우딩인지 먼지 하는..), 퀄러티는 제 경험상 안하느니만 못합니다.
개인적인 소견입니다만,
클라우딩이니 뭐니 다 그런거 새로운거 아니고, 현 IT 시장에 팔아먹고 선점할만한 쇼킹한 이슈가 없으니, 고만고만한 기술과 아이디어로, 대대적으로 광고해서 장사해먹는거 이상에 지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주 그럴싸 하거든요.
꼭 예전에 어디어디서 그리드니 어쩌니 대대적으로 떠들어 대고 이슈 선점해서 막대한 연구지원금 받아쳐먹고 딴짓하는 머시기들과 비슷한 꼴 아닌가 짐작해요.
현실세계는 광고와 다릅니다.
없던 기술이 아니고... 패키지로 묶어서 팔아먹는거죠... 마케팅 참 잘합니다...
90년대 중반 썬의 씬클라이언트, 네트웍 컴퓨팅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거대 서버팜에서 모든걸 하는겁니다
그거뿐입니다.
어떻게 보면 시대에 역행하면서 맞지도 않는 발상이기도 하지요.
예를 들어 애플이 주장하는 icloud 같은거..
무선 네트워크가 소비자의 수요를 감당하고도 남는다면 우왕 굳이지만, 무선랜이 없는데서 3G 네트워크는 (4G는 어떨지 모르지만) 수요 감당이 가능한 구조는 아직까지는 아니죠.
까놓고 보면 정말 별거 없는게 클라우드의 정체입니다.
아마존에서 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도 까보면 그저 초 거대 서버팜에서 일정 공간 뗘주는거 뿐입니다.
근데 그 공간 뗘주는 방법이 세련되었느냐 아니면 저가 웹호스팅처럼 노가다냐. 이런차이.
현시대 기술은 이미 옛날 기술입니다.
뭔가 부족해서 구현을 못했던거를 구현을 새로하면 이름이 새로워지는게 현시대 기술이죠 ^^;
3D 텔레비전도 개념은 이미 수십년전에 나와있었던것과 같은 이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