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s 2011-02

사진의 익스펜더는 슬롯타입으로 되어 있는거라 특별해 보이기는 합니다만, 익스펜더 자체는 상단히 흔한 물건입니다. 슈퍼마이크로 새시나 체인브로 새시들에 익스펜더가 달려서 출고되기도 하구요.
통상 레이드 컨트롤러의 1개 체널을 익스펜더와 연결해서 확장을 합니다. 익스펜더에서 익스펜더로 다시 확장이 가능한 경우도 있고... 여하튼 조합은 여러가지로 가능합니다.
성능상의 부분은... 2개 체널로 각각 16개씩 디스크를 달라서 총 32개의 디스크를 Raid 5로 설정해 사용해 봤었는데 사용에 별다른 지장은 없었습니다. 속도는 테스트 해보지 않았었는데.... 1개 포트만 해도 3G x 4 니까.. 일반적인 사용에는 아무런 상관이 없지 않나 합니다.

존재이유 2011-02

이진범님 답변감사합니다.
익스팬더를 사용해도 성능상의 제약은 크지 않은거군요.

하우디자인 2011-02

익스펜더의 구조는 SAS 4개 채널을 스위칭해서 사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레이드로 구성된 디스크의 수가 증가하면 증가할 수록 1:1로 연결된 방식과 비교하여 성능차이가 벌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SAS 3Gbps나 6Gbps가 4개 채널이므로 대역폭은 어느정도 넉넉한 편이지만, 최근 유행하고 있는 SSD 레이드같은 것을 구성하면 아무래도 1:1로 연결된 방식과는 성능차이가 생길 수 밖에 없겠죠.

존재이유 2011-02

박창신님 답변감사합니다.
역시 성능이 떨어트리지 않을려면 익스펜더를 쓰면 안되겠군요.

AKs 2011-02

맞습니다.
일반적인 사용에서는 3Gbps나 6Gbps 4개 체널을 모두 뽑아쓸 만큼 디스크를 달기도 어렵고, 실제 그만큼 필요가 없기 때문에 별 상관이 없다는 말씀을 드린겁니다만, SSD레이드를 생각하시거나... 극한의 속도를 생각하신다면 익스펜더가 아니라 디스크당 체널을 할당하는 방식, 즉 비싼 다체널 레이드 컨트롤러가 정답입니다.
위의 답변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