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만일 Xeon CPU두개를 꽂아야 하는 장비에서 메모리도 두개를 꽂아야 한다면
CPU당 하나씩 꽂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한쪽 CPU에 몰아주는게 좋을까요?
다른분들에게 물어보면 CPU당 하나씩 꽂는게 낫다고 하는데, CPU의 속도에 비해 메모리 속도가 너무 안나오지 않을까 싶어서 그럽니다.
한쪽 CPU에 두개를 다 꽂으면 메모리의 대역폭은 충분해지겠지만, NUMA로 인한 지연시간이 생겨서 안좋을수 있다고 하던군요.
과연 NUMA의 지연시간이 그렇게 중요한 부분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회원님들의 고견 기다립니다.
대역폭과 지연시간의 두마리 토끼를 현실적으로 모두 잡기 위해서는 각 cpu에 듀얼채널로 구성해 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싱글채널과 듀얼채널의 delay 차이는 트리플이나 쿼드러플 채널에 비해서 작은 편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능하시다면 6의배수로 맞춰 꽂으시는게 좋지않을까요?
김동수 님 - NUMA의 지연시간으로 인한 성능 하락이 10%정도라고 하셨는데, 혹시 CPU의 속도를 메모리가 따라가지 못했을 경우의 성능하락폭은 어떻게 되는지 아시나요?
예를들어 2.8Ghz(PQI 6.4GT/s)의 네할렘 CPU 2개에 1333MHz짜리 메모리를 각 CPU당 하나씩만 장착했을 경우와,
한쪽 CPU에 메모리 2개를 꽂아주고 한쪽 CPU에는 메모리를 꽂이 않았을 경우에 어떤 경우가 성능이 더 좋을까요?
좀더 여유를 내셔서.. 3개씩 아니면 4개씩등등.. 보드나 시피유에 맞게 설치하시는게 좋을듯 보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