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81미정환님께서 고맙게도 저렴한 가격에 공구해주신 알루미늄 마우스 패드입니다. 실상 입금하고 별다른 입금고지나 확인을 하지 않았음에도 잘만 도착 하였습니다.

일단 2cpu에서의 공구라는 것은 일반적인 공구처럼 규모의 경제를 통한 경제적 이익, 공구 제품의 홍보효과를 얻기는 힘든 특성이 있기에 결국 노가다, 봉사라는 점에 다를 바 없기에 수고하셨다는 인사 먼저 올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스크린샷을 보시면 되며 실상 저는 마우스를 사용 안하기에 마우스 패드가 전혀 필요없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왜?

PE81미정환님께서 저렴한 가격에 공구해주신 관계로 저같은 그지도 참여할 수 있었으며 작은 것으로 2개 구입합니다. 2개 구입한 이유도 송료가 공짜이기에 1개 구입하고 송료 지불하는 것과 별반 차이가 안나기 때문입니다. 제가 구입한 것은 대자가 아닌 소자입니다. 마우스 사용자라면 가뜩이나 알루미늄 패드도 비싼데 대자를 구하였겠지만 소자를 구한 이유는 단한가지입니다. 저는 CUDA개발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과거 서울 세미나에 참석시 스폰서중 하나였던 HP의 Zxxx 서버 홍보용 마우스 패드를 트랙볼 받침으로 사용중이었는데 그 받침을 스크린샷에 보이는 것처럼 알루미늄 마우스 패드로 대체한 것이지요. 상당히 잉여스러운 구성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러나 보기에는 홍보용 싸구려 마우스 패드보단 훨씬 보기 좋습니다.

다시 한 번 저렴하게 공구해주신 PE81미정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