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놀로지 나스 제작 생각중입니다.
제자료는 현재 1테라 정도 되며 아기 고프로 영상으로 하루하루 증가 중입니다.
1. 원래는 나스에 이지스토어 적출 8기가 2개를 레이드1 세팅
2. 토렌토용 하드디스크(중고)
3. 외장디스크에 백업
(현재 2tb 외장 백업 하드 사용중 이걸 이용하다가
용량 초과시 추가 구매) 이렇게 사용할 예정이었습니다.
근데 생각을 해보니 컴퓨터/외장하드/나스
이러면 이미 2중 백업인데
나스에 8테라 2개를 레이드1로 묶을 필요가 있나 고민입니다.
차라리 8테라2개를 나스백업/외장하드로 사용하던가 아니면
8테라를 하나만 구매해서 사용을 할까도 고려중입니다.
저는 사용을 해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운용하는게 좋은지 선배님들께서 경험을 토대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또 컴퓨터 외장하드 나스 이렇게 백업을 하면 어떻게 백업을 구성하는게 좋은지 추천부탁드려요.
나스를 이용하면 컴퓨터나 외장하드는 거의 쓸일이 없을꺼같은데 이 두곳에는 나스용 하드말고 일반 하드 사용해도 무리가 없겠죠?
Rooten
1차 백업 : 나스 내부의 10TB 하드
2차 백업 : 자주 사용하는 PC에 백업
3차 백업 : 백업 전용 PC 한대 만들어서 중요한것(?)만 백업
참고만 하시고요,
대용략 파일 I/O에 USB 외장하드는 추천 안합니다 --;
저같은 경우는 PC가 한대입니다.
몇시간씩 카피하거나 파일을 움직이는 경우 데이터 오염이 생길수 있습니다..
그럼 고용량데이터를 보통 어떤 방법을 사용하여 백업 하시나요?
그냥 데이터는 하드에 쌓아두고 하드를 늘립니다..(단 새 하드만 구매)
날라가면 그냥 날라가나 보다 하고요..(데이터는 다시 인터넷에서 받으면 되긴 합니다.. 찾는게 어려워서 문제지만)
백업이 필요하면 같은 용량 디스크 1개 더 넣고(직접 시스템에 붙이고) 디스크 클론 프로그램으로 클론디스크를 만들어 버립니다..
(아직까지 데이터하드를 백업해본 역사가 없습니다.. 부팅하드가 날라가면 귀찮아서 부팅하드는 1년에 1번 정도 클론디스크를 만들어 사용합니다..)
백업이 완료된 하드는 따로 보관하고요.. (1년에 한두번 죽지 말라고 켜서 확인해야 합니다..)
http://www.2cpu.co.kr/hardware_2014/39884?&sfl=wr_name%2C1&stx=%B9%DA%B9%AE%C7%FC&sop=and
현재까지 데이터하드는 500G 8개 640G 8개 3TB 7개 4TB 1개 (채우는 중) 을 관리 중에 있으며 640GB 10K rpm 하드 2개를 부팅용 하드로 사용중입니다..
하드디스크의 수명은 케바케라서 여러번 백업하는게 재일 좋고요..
컴퓨터 파워가 튼튼하면 튼튼할수록 하드는 잘 안죽는 듯합니다..
다른 방법도 있겠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헤놀로지도 나쁜 솔류션은 아닙니다만 쓰다가 꼭 부팅 안되서 복구하시다가 데이터 날리시는 분들 꽤 있으신 것 같습니다..
3중 복제 보관(나스+나스+외장하드)을 하려는데.. 굳이 미러링 디스크를 낭비할 필요가 있을까..ㅎ
하지만.. 확실히 고장대비는 더 되는 거니..
돈을 들인 만큼 더 안전하겠죠.. 본인의 선택입니다.ㅎ
백업할 데이터의 중요도가 우선입니다.
중요도가 낮고 다시 재생산이 단기간 내에 어려움 없이 재생산 할 수 있다면 1단계백업으로도 해결 될 겁니다.
중요하고 데이터 재생산의 어려움이 있다면 2단계로.
재생산 자체가 너무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린다면 3단계로..
이때 3 단계는 다른 위치에 하는 것이 맞습니다. (화제 도난 바이러스 등의 경우에 대비한거죠)
저의 경우 DB설계는 3단계에.. 레포트는 2단계에... 프로그램은 1단계로 하고 있어서요...
2TB+2TB+3TB+3TB 를 사용하는데, 데이터 복구용으로 사용되는 공간은 3TB 입니다.
RAID 1 은 1+1 으로 정확히 복구용으로 동일한용량으로 1개가 더 필요하지만
버리는 공간이 덜해서 저는 SHR를 선호합니다.
이 4개중에 HDD 1개가 망가지더라도 망가진 HDD만 교체하면 되니 비용은 8TB에 비해 덜 들지 않을까도 싶습니다만,
이건 실제 몇년간 운용하며 써봐야 알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