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는 톱질과 메인보드 배치까지 하였습니다!

이번엔

메인보드를 고정하기 위해 작업을 합니다!

일단 드라이버로 가리키는 튀어나온부분을 없애야합니다.

니퍼랑 이런저런 장비로 잘랐습니다.

그라인더로 한방에 할 수 있지만. 아파트인 관계로 ..

처참하게 없어진 모습과 PCB서포트를 에폭시 접착제로 붙인 모습.

기왕 붙이는 건데.. 예쁘게 모양좀 잡아봤습니다.

그리고..

공기 에어가이드를 포멕스로 만들어보겠습니다.

뭐 머리에서 생각나는 데로 선을 긋고 자릅니다.

자 이렇게 자르고요. 저렇게 자르면.

대충 이런모양이 나옵니다.. 에어가이드로 인해 CPU랑 칩셋 온도를 둘다 한번에 잡습니다.

이런 형식으로 말이죠.

그리고 이제 ODD랑 SSD를 고정시킬 가이드를 제작합니다.

일단 디자인은 머리로 생각해두고.

열심히 자릅니다. 슥슥 삭삭..

잠시 모양좀 잡아봅니다.

대충 이런 모양이 됩니다..

다시 모양을 다듬습니다.

이렇게 고정하구요.

이렇게 록타이트를 조금씩만 뿌려줍니다. 너무 많이 뿌려 주게되면 굳는데 너무 오래걸리고 하얕게 일어납니다.

또 붙여주고요..

마지막으로 전체 붙이기전에 유격을 확인한후 다시 전부 붙입니다.

완성된 ODD/SSD가이드입니다.

이렇게 ODD를 장착해주고

이렇게 SSD를 장착합니다.

전부 나사로 고정합니다!

그리고 그 가이드를 본체에 나사로 고정을 합니다.

그럼 이렇게 고정이 됩니다!!

2부는 여기까지!

다음 3부에선 각종 I/O 패널과 전면 부분,배선부분을 다루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