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우일단 현대 정품입니다.
36만원정도 들었습니다.
대략 전기 사용은 많이 먹습니다.. 하하하
충전기 출력 표시는 12A 로 나옵니다.
볼트 충전 제어는 6V로 설정 되어 있습니다.
작업용 연장 전기선을 끌어다가 연결하고 사용하니
작업용 연장선이 열이나서 터질려고 하더군요..
대략 1시간 사용 하니 발열이 80도 까지는 올라간듯 합니다.
더하다가는 불날거 같아서 차를 이동 시켜 전열 콘서트에 충전기를 연결 하고 사용하니 발열 없이 잘 동작 합니다.
1시간 충전에 약 6Km 갈 정도의 충전이 됩니다.
즉 6A * 1h= 6Km 대충 이렇습니다.
전기 요금 계산은 알아서 하세요.. 하하하
10시간 충전 해야 60Km 정도 갈 전기가 충전이 될거 같습니다.....
고속 충전은 1시간 정도 충전하면 80% 까지는 충전이 됩니다..
집에서 휴대용 충전기로 충전 할거는 못됩니다.. 하하하
220V * 32A = 7kW 이고 보통 한국에 있는 완속 충전기 (5핀 J1772 타입1)들이 이렇구요.
그냥 벽에 꼽아쓰는 플러그로 충전을 할때는 220V * 12A = 2.66kW 가 최대치이지만 보통 그만큼의 전류를 땡기는건 거의 불가능하더라고요. 보통 1kW 정도의 파워밖에 안나오더라고요.
볼트의 경우 DC콤보 타입1을 사용하여 고속충전이 가능한데 한국에 있는 고속충전기들이 어떤 출력을 주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테슬라슈퍼차져의 경우 110kW까지 나오는데 (한국에서) 말에요... 미국에서는 200kW가 넘는다고 하던데...
전기차의 키는 집밥또는 회사밥이죠...
하지만 급속으로 충전할때는 220볼트 AC로 충전하지 않고 DC로 충전하게 됩니다. 또한 볼티지도 많이 높고 물론 전류도 더 높습니다. 한국에서 지금 가능한 최고의 충전파워는 110kW입니다. 그럼 1시간 정도에 제 차는 충전이 가능하긴하지요.
밧데리 충전이 그닥 간단하진 않기때문에 항상 같은 속도로 충전되지는 않습니다. 밧데리를 오래동안 보존하기위해서는 그것에 따른 여러가지 알고리듬이 있기는 합니다. 그리고 느리게 충전하면 밧데리한테는 더 좋다고 하죠.
밤에 집에 추차해놓을때 충전을 꼽아놓으면 다음날 아침에 차를 타는데 아무 지장없고.. 제 차의 경우 한번 충전에 약 400키로정도 탈 수 있습니다.
전기차 쓸 만하죠...
만약 완속의 기술이 빨라진다면 그건 급속이라고 부르겠죠 ㅎㅎ...
완속의 정의는 집에서 또는 그냥 보통 공급되는 전기로 충전을 하는 경우 인데, 7kW가 보통 전봇대에서 공급되는 전력입니다. 간혹 14kW짜리 소자가 있는 곳들이 있는데 그것은 큰건물에나 공급되고요. 이론적으로는 80kW까지도 공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그렇게 쓰기도 한다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모두 7키로와트입니다. 이건 단상전기의 경우이고, 삼상으로 가면 곱하기 3이 되는거죠. 그렇다고 삼상이 급속인가? 좀 애매합니다.
완속은 모두 (3상전기포함) 교류전기이고, 급속은 직류입니다. 전력이 크면클수록 감전사고에 위험하고 또 직류이면 더더욱 위험하겠죠. 하지만 여러가지 안전장치가 있기는 할것이고.... 교류를 공급하면 차에서 직류로 바꾸어 충전지에 저장을 해줘야 하는데 이부분에서 전기가 좀 없어지기도 하고 여하튼 느린부분이 있어서 완속인거구요. 직류를 높은 전력으로 공급해주면 빠르지만 빳데리에 너무 무리가 가기때문에 알맞은 속도로 충전을 해주는 알고리듬을 장착하고 얼마나 잘 제어해주는지에 따라서 밧데리의 수명이 판가름날 수 있습니다. 사용자의 습관으로도 밧데리의 수명은 좌우된다고 하네요.
지금 10년전쯤에 테슬라를 뽑은 사람이 70만키로정도를 탔다고 하는데 약 90프로의 충전을 밧데리가 아직도 받혀준다고 적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