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보니 대부분 itx나 서버에 해놀로지를 주로 설치하더군요. 전력 소모나 안정성 등으로 그리 하는건 이해가 갑니다만, 일반 pc에 설치하는 경우 다른 문제가 있을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지금 일반 pc에 vm 깔아서 해놀로지 돌리고 있는데요. 시간 당 전력이 그닥 높지 않습니다. 대략 28w 정도 나옵니다. cpu는 일반 i3-2100이고, 내장 그래픽, ssd 1개, 2.5인치 하드 1개 설치되어 있으며, 파워는 일반 atx입니다.
일주일 정도 풀로 켰는데, 지금 대략 4.8KWh 사용했으니 전력 소모는 그닥 걱정안해도 될 듯 합니다.
서버컴을 살 경우, 향후 타용도로 전용이 어려울 듯 해서, 일반 pc로 다시 세팅을 하려고 하는데 가상이 아닌 리얼로 설치하려고 합니다.
이런 경우, 일반 pc에서도 드라이버 등의 문제가 발생할지 걱정이 되는데요. 가령 b75 칩셋 보드나, b85 보드 사용시 가상이 아닌 리얼로 해놀로지 설치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까요?
i3 정도면 데스크탑으로 사용하기 아주 좋지요~
그런데 사실 사양을 꽤 괜찮게 해놓고 네이티브로 쓰면 나중에는 가상화로 눈이 돌아가더라고요
하스웰 팬티엄에 미니itx 보드랑 사용하다보니.. 좀성능이 높은거같아 가상화가 요즘눈에돌아가네요
저같은경우 5.0 버전 사용중인대 팬티엄으로인식안되고 i3 로 인식이되더군요 (작동에전혀문제없음)
몇몇은 제대로인식이안되는거같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가상화의 경우, 절전모드라거나 자동실행 등의 구현이 쉽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있어서 다소 불완전하다고 느껴지는데 저만의 착각인가요....
가격적인 면에서도 itx 보드나 서버형 컴을 구입하는 비용 대비 일반 pc를 구입하는게 더 저렴할 듯 한데요. 향후 활용성에도 더 좋구요. 흠......
따라서 좋은 하드웨어를 사용하기 보다는 그냥 갖고 있는 부품들을 모아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죠..
물론 새로 나온 좋은 하드웨어 tx100이라던가 기타 등등... 여기에 올리면 전원관리라던가 전기소모량등을 감안해서 사용하는 것이고 전기료(누진)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되었다고 가정해 보면... "돈 안들어가고 나스 하나 만들었다" 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OS는 종류별로 3개정도...
데탑을 통을로 쓰시게 된다면 좀 아깝다는 생각도 들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