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것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최근들어 논쟁 거리 중의 하나가 SATA3 및 USB3.0 에 대한 이슈입니다.
http://www.kbench.com/hardware/?cc=10&sc=0&no=76876&pg=3
상기의 링크 내용을 보면(지식이 짧은 관계로 링크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한지 모르겠네요), PCI-Express 의 대역폭 문제로 인해, 결론적으로 P55 칩V 보드에서 SATA3 / USB3.0 이 제대로 지원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여기서 의문점이 드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PCI-Express 형태의 SATA3 확장카드나 USB3.0 카드를 슬롯에 설치하면 상기와 같은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는가?
2. 기존의 Supermicro 나 Tyan 서버 보드들에 마운트되어 있는 SCSI 나 SAS 들의 경우도 링크된 것과 마찬가지이지 않을까?
어느새 나이가 많이 들어, 도태되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
SELECT COUNT(DISTINCT `wr_parent`) AS `cnt` FROM g4_write_QnA WHERE ((INSTR(wr_subject, '�젅�씤')>0 or INSTR(wr_content, '�젅�씤')>0) ) and (wr_num between '-117265' and '-107265')
Illegal mix of collations (utf8mb3_general_ci,IMPLICIT) and (euckr_korean_ci,COERCIBLE) for operation 'locate' : 1267
일전에 조언 주신 것에 대해 대만족!!!하여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위에 말씀하신 내용은 조우연님 말씀처럼 데탑용 보드에서 레인 부족등으로 나타날수 있는 현상이나,
제 경우 서버쪽은 하드웨어 호환성에 문제가 있었습니다.(일부 벤더 서버의 경우 하드웨어적으로 미인식.바이오스란 놈이 카드가 슬롯에 꼽혀있는 줄도 모르는...)
또한, 윈도우 계열 OS는 제품에 포함된 CD나 웹을 통하여 드라이버를 구할 수 있었던 반면, 리눅스(테스트 당시 Centos 5.5)는 최신 커널임에도 드라이버를 찾을 수가 없더군요.
논란의 요지중에 하나가 현재 PCI-E 카드 형태로 출시되는 제품들이 1배속 제품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현재 시점에서 USB3.0 지원 기기들이 PCI-E 1배의 대역폭(250MB/S)을 넘을 정도의 기기들이 없기는 하지만, 3.0은 엄연히 5Gbps의 대역폭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어찌보면 USB3.0 지원이라고 광고를 하지만, 2.5정도로 봐줘야 할 것 같기도 하구요.(USB 2.5라는 규격은 없습니다..)
끝으로, USB 3.0카드에 USB 3.0 지원 외장하드를 연결하여 HDtune등으로 간단히 테스트 해보니, 전송속도나 엑세스 타임은 로컬과 차이가 없더군요. (단, Burst rate는 로컬 연결의 약 6~70% 수준으로 떨어지더군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e-SATA 대용으론 쓸만하나, 아직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현재의 SATA3와 USB3.0칩은 PCIE2.0 1x으로 연결되어야 SATA3와 USB3의 대역폭과 비슷합니다.
그런데 P55즉 1156플랫폼은 PCIE2.0레인갯수가 16개뿐입니다.
이는 P45랑 같지만 추가적인 PCIE2.0레인 수요가 발생된걸 고려못한것입니다.
샌디브릿지는 20레인으로 늘어납니다.
아무튼 그래픽카드에 16레인이 할당되면 남는게 없습니다.
ICH/PCH의 PCIE레인은 1.1이라 대역폭이 절반입니다.
그래도 단방향 250MB/s이라 USB3.0외장하드케이스는 충분히 사용가능(USB3.0타입외장SSD제외..)하고 SATA3 SSD가 아니면 부족하지 않습니다. 물론 SATA SSD중 250MS/s짜리가 있지만 처음부터 대역폭걱정없는 노스브릿지에 연결하면됩니다.
그래도 후에 충분한 대역폭을 확보하기위한 해결책으로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브릿지칩을 이용해서 ICH/PCH에서나오는 1.1레인을 2개합쳐서 PCIE2.0 1x레인을 만들어 칩을 연결하는 것입니다. 이방법은 1156플랫폼중 저가형은 SLI나 CFX구성시 8+8이아닌 스위치칩없이 16+4로 연결되는 보드들은 4레인이 PCH에 연결되기 떄문에 VGA랑 상관없이 작동해서 이것을 활용해 SATA3과 USB3.0겹용카드가 ASUS랑 MSI에서 나오고 ASUS보드중에는 아에 내장한보드도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브릿지칩때문에 단가가 올라가서 저가형보드에서 주로 이용하는 방법인데
CPU에서 나오는 PCIE2.0레인을 VGA에 8레인으로만 사용하고 8레인중 2레인을 USB3.0과 SATA3가 사용하는것입니다.
ASUS의경우 레벨업버튼이나 바이오스에서 VGA레인을 제한하고 2.0으로 사용할것인지 그냥 1.1으로 사용할것인지 정할수 있지만 기가바이트의경우 슬롯자체도 8+8로 구성하면서 스위치칩으로 슬롯에 카드꼽은것처럼 내장된 USB3.0과 SATA3칩으로 레인을 바꿀수도 있고 1.1에 그냥연결할수도 있고 조금 봅잡합니다.
요즘은 고급형은 브릿지칩을 사용하는편입니다.
X58은 PCIE2.0레인이 36레인으로 16+16해도 4레인이 남고 AMD는 이미 SATA3는 칩셋에 통합했고 사우스브릿지에서 PCIE2.0레인을 제공해줘서 그리 부족한건 아닙니다.
마지막 댓글을 읽어보니 결국 그래픽용 16X 슬롯을 포기한다는 것하고
보드 내장 그래픽을 사용하는 것과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지요.
그러니까..그래픽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내장그래픽카드를 사용하게 된다면
위의 문제점(일종의 병목문제점)이 해소가 되는 것인지요?
그렇지만 AMD 하이엔드 칩셋인 790FX/890FX는 48레인입니다. 데스크탑용 칩셋 중에 가장 넉넉한 레인수를 확보하고 있죠. 16배속 그래픽카드 2개를 꼽아도 10레인이 남죠.
물론 서버용 칩셋 (5520)에 비하면 적은 수 이지만, 가격대비 확장성에서는 인텔보다는 낫더군요.
상기 내용들 중 "병목"에 대한 것은 결국 그래픽카드를 2개 장착하는 경우에 생기는 문제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그래픽카드를 1개 장착하는 경우라면 상기 내용들에서 말씀하시는 "병목"현상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다고 생각되어지는데요.
제가 생각하는 것이 맞는지요.
좋은 말씀 한번 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