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팔리면 질문하지 맙시다. 소중한 답변 댓글을 삭제하는건 부끄러운 일 입니다 

토요일만 같이 일하는 지금 간호학과 다니면서 토요일만 알바하는 친구가 <- 남자입니다

당근에서 저렴하게 GTX960을 거래해서 왔던데

판매자는 그래픽 카드가 비는 조금 맞았지만 그전까지는 잘 되었던거 같다

장착해보고 불량이면 환불해주겠다 해서 거래를 하고

토욜 출근하면서 현장 사무실로 가져왔던데

테스트 한다고 쿼드로 FX4800 제거하고 장착해보니 

HP화면부터 CMOS 화면까지도 멀쩡하게 잘 나오던데

윈도우로 넘어가니 영화 매트릭스 오프닝처럼 녹색의 모자이크가 생기네요

혹시나 해서 수리하는 업체한테 전화 해보니 

당근에서 멀쩡한 GTX960 가격보다 많이 비싸고 거의 GTX1060 중고 가격수준이네요

일하는거 보고 RX580 줘야하나 생각중인데

맘같아선 고쳐주고 싶으나 수리비가 아무리 생각해도 그다지 쌀거 같진 않네요

올해 30살쯤 된 학생이긴하나 3년쯤 전엔 같은 회사에서 일도 했었는데..

그 친구 누나 많이 이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