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자전거 입문급이라 하면 보통은 60~80만원 정도의 알루미늄 잔차를 생각하는데 150만원이면 입문용 치고는 큰 금액이네요. ^^
150이면 알루미늄 중상급 구동계 모델이 가능한 금액입니다.
다만 생각하시는 금액대가 조금 어중간한게 조금만 더 올리면 카본 프레임으로 갈수 있으니 무작정 추천 받으시는거보다 각 자전거 브랜드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살펴 보세요. 대중적인 가성비 브랜드는 자이언트, 메리다, 첼로 정도가 적당하다 생각됩니다.
MTB 경력이 있으시니 쉽게 파악 가능하실듯 합니다.
15년 정도 전에 MASI 크로몰리 소라급 사서 아직 곁에 두고 있습니다. 이름도 지어주고.. (중간에 철값이 올라 자전거를 못산적도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 소라급 구동계가 사이클 입문이였고, 그때 당시 105급이 (완전엎드려서) 누워서도 기어 변속이 다 되기에 그정도 급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은 했었는데,
요즘은 구동계가 등급이 좀 다른거 같더라구요.
프레임은 예전에 후지가 좋았었는데 프레임 부러짐 사건 이후 하락세로 가고 있습니다. 이건 프레임 제조사가 중요하다는 얘기를 드릴려고 했던 것이고,
MASI가 이태리 피아트 급 인거 같습니다. 가격대비 괜찮았었고, 저한테 피팅 사이즈가 잘 맞아 아직 곁에 두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샵에서 피팅 하시고 타시는 겁니다. 보통 구매시 피팅은 무료로 해줍니다.
제조사 마다 사이즈도 조금씩 다르고 (몇몇 브랜드는 저랑 안맞았습니다) 하니 사이즈 확인하시고
프레임 종류 카본은 비용이 좀 나가니..알루미늄 등으로 정하시고 핸들잡은상태에서 누워서 변속 가능한 녀석으로 고르시면 될 거 같아요.
참고로 마지, 후지는 한국에서 전부 철수했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수입사가 붕 떠버렸습니다.
※마지는 아예 회사가 망해서 타 회사에 인수 합병되버림
예전에 마지/후지같은 경우에 입문급이 꽤나 괜찮아서 추천하곤 했는데 (특히 후지 스포어티프 라인업이 괜찮았죠) 이젠 다 예전이야기가 되었죠.
특히 후지의 한국 철수도 그렇지만 마지가 (제 입장에서는) 충격적인게 나름 역사와 전통이 있는 브랜드인데 (1925 설립이니 100주년이 바로 코 앞) 소리없이 망해서 타사에 인수합병된게 참... 그렇네요
김형준1
150이면 알루미늄 중상급 구동계 모델이 가능한 금액입니다.
다만 생각하시는 금액대가 조금 어중간한게 조금만 더 올리면 카본 프레임으로 갈수 있으니 무작정 추천 받으시는거보다 각 자전거 브랜드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살펴 보세요. 대중적인 가성비 브랜드는 자이언트, 메리다, 첼로 정도가 적당하다 생각됩니다.
MTB 경력이 있으시니 쉽게 파악 가능하실듯 합니다.
100만원 안쪽으로 가성비 좋은게 있을까요?
자전거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를 검색하고 싶으시면 네이버 카페중 "자출사"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 좋은 글이 많으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https://www.odbike.co.kr/goods/goods_list.php?cateCd=002004005
https://www.giant-bicycles.com/kr/bikes/road-bikes/performance-and-racing
https://www.cellobike.co.kr/product/product_list_new.html?search_chk=Y&hcode=2&mcode=103&lcode=322
https://www.elfama.com/goods/list.php?ars_cate=1031
엘파마 에포카 E2000 / E2000D
메리다 스컬트라 100
첼로 스칼라티 A3
예거 메티 D1
비앙키 니로네7 클라리스
보통 입문 로드라 함은 위 모델들이 많이 거론됩니다.
참고로 예전같았으면 150이면 클라리스-소라를 넘어 알루프레임 105급이나 잘하면 카본 프레임 소라-티아급도 가능했었는데 코로나 이후부터는 짤없습니다.
그때 당시 소라급 구동계가 사이클 입문이였고, 그때 당시 105급이 (완전엎드려서) 누워서도 기어 변속이 다 되기에 그정도 급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은 했었는데,
요즘은 구동계가 등급이 좀 다른거 같더라구요.
프레임은 예전에 후지가 좋았었는데 프레임 부러짐 사건 이후 하락세로 가고 있습니다. 이건 프레임 제조사가 중요하다는 얘기를 드릴려고 했던 것이고,
MASI가 이태리 피아트 급 인거 같습니다. 가격대비 괜찮았었고, 저한테 피팅 사이즈가 잘 맞아 아직 곁에 두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샵에서 피팅 하시고 타시는 겁니다. 보통 구매시 피팅은 무료로 해줍니다.
제조사 마다 사이즈도 조금씩 다르고 (몇몇 브랜드는 저랑 안맞았습니다) 하니 사이즈 확인하시고
프레임 종류 카본은 비용이 좀 나가니..알루미늄 등으로 정하시고 핸들잡은상태에서 누워서 변속 가능한 녀석으로 고르시면 될 거 같아요.
정확히 말하자면 수입사가 붕 떠버렸습니다.
※마지는 아예 회사가 망해서 타 회사에 인수 합병되버림
예전에 마지/후지같은 경우에 입문급이 꽤나 괜찮아서 추천하곤 했는데 (특히 후지 스포어티프 라인업이 괜찮았죠) 이젠 다 예전이야기가 되었죠.
특히 후지의 한국 철수도 그렇지만 마지가 (제 입장에서는) 충격적인게 나름 역사와 전통이 있는 브랜드인데 (1925 설립이니 100주년이 바로 코 앞) 소리없이 망해서 타사에 인수합병된게 참...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