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건 다시 안 사게 될 줄 알았는데, 예전에 쓰던 걸 팔지 말걸 그랬네요 ㅠㅠ)
부하가 심한 네트워크도 아니고, 최고속도가 아주 중요하진 않다 보니 그냥 포트만 있는 저렴한 것이면 됩니다.
저렴한 것을 찾아보니 역시 이 방면의 명가 iptime과 리버네트워크(nexi) 것이 만원대 중반의 가격인데
둘이 가격이 거의 같아서 이런 경우 iptime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굳이 넷기어 이런 거 사지 않아도 괜찮겠지요.
기가비트 허브에 방열 문제는 걱정 없을 것 같고... 요즘 제일 고민되는 것 중 하나는 이런 저렴한 물건들에
혹여나 백도어 같은 것이 있으면 어쩌나 하는 생각인데 그래서 TP-LINK 같은 물건이나 알리발 물건은 생각도 안 하고 있습니다.
최소한 iptime 같은 회사면 이런 부분에서 자유롭겠지요?
싸고 좋은 건 없지만... 적당하면서 싼 건 있겠지요!
DANCERS' DOMAIN Dance Photographer
http://dancersdomain.photo
TP-LINK 가 IPTIME 보다 문제가 적었습니다.
좀 열기가 올라가면 IPTIME은 동작 하는것처럼 보이지만 패킷은 전송이 이 되지 않아 냇기어로 싹다 갈아치웠습니다
반면 같은 시기에들어왔던 TPLINK는 손도 안대고 있습니다
IH600 와 SG105 였습니다
가격은 TPLINK가 절반정도 였던거 같습니다
넷기어 허브도 가격이 크게 차이 안나니 넷기어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쿨러 있는 모델이라 소음이 있어서 교체한다고 했다가..
내부 니코틴이 묻어있어서 바로 창고행으로 직행했습니다...
집에서 잘 사용중인 넷기어의 24포트 허브를 생각하면.. 역시 작은거라도 넷기어...
열이 거의 안납니다..
네트워크 장비에서 필수적인 안정성이 없어요
1달에 1번씩 껏다켜거나해도 된다면 상관없지만, 안 그러면 추천 안 해요 (특히 저런 싼장비는 괜찮은 회사제 가도 몇천원 차이)
저넘들 제품 전 안 쓰지만, 주변 인간이나 고객등이 자꾸 싼거 찾아서 쓰다보니 종류별로 애먹이는거 다 봤습니다
원래 네트워크 장비는 업데이트나 점검같은거 아니면 재부팅 안 해서 업타임 1년 넘어도 멀쩡한게 정상이고, 이런게 요구되는 분야입니다
딱히 재부팅해 준 적도 없고.
연결이 5시간에 아주 잠깐정도 끊겨서 공장에서 로드된 프로그램이 DB 커넥션이 터져서 에러를 마구 띄운적이있었습니다.
의심되는 스위치를 줄여나가다 한곳에 RJ45하나 물린다음 Ping 찍은후 3시간정도 화면만 보고있었습니다.
신호가 딱 한번 끊기는게 관찰되었는데 문제는 역시나 스위치 문제로 신품으로 교체를 했던적이있었습니다. 2~3년정도된 스위치였습니다.
이 후 동일 문제를 3번정도 겪고나니 정말 참... D-Link제로 바꿨습니다. 전부.
엔트리 공유기또한 아답터가 문제가 생겨서 두개정도 죽는것을 보았구요. 엔터프라이즈 레벨에서는 아직 갈 길이 멀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네트워크 망이 단순하여 문제점을 찾기 쉬운경우라면 어떻게든 상관없겠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