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총
안녕하세요. 새총입니다.
형님댁에 전기 분전함이 노출된 채 설치가 되어있어, 여름에 비가 오거나 태풍이 올땐 항상 걱정이라고 하셔서...
주말에 작업을 해드렸습니다.
방수되는 제품으로 구입해서 해드렸는데......혹시 추가 작업이 필요할까요?
전기공사관련 전문가님께 문의드려 봅니다.
처음하는 작업이라 많이 허접합니다. ^^
작업 비용은 자재값만 받고....저녁에 삼겹살 구워주시더라요~
[작업전]
[작업후]
감사합니다.
OK
안녕하세요. 새총입니다.
형님댁에 전기 분전함이 노출된 채 설치가 되어있어, 여름에 비가 오거나 태풍이 올땐 항상 걱정이라고 하셔서...
주말에 작업을 해드렸습니다.
방수되는 제품으로 구입해서 해드렸는데......혹시 추가 작업이 필요할까요?
전기공사관련 전문가님께 문의드려 봅니다.
처음하는 작업이라 많이 허접합니다. ^^
작업 비용은 자재값만 받고....저녁에 삼겹살 구워주시더라요~
[작업전]
[작업후]
감사합니다.
10년 이상 내구성 생각을 해야하고..
다른 구조물에 대해서 파손이나 방수, 지진
이런것까지 생각하시고.
금속부분들 녹이스는 문제도 고려해보세요..
대략 10년이 넘었다고 하시네요....
분전함 뜯으면서 보니...물이 들어갔는지...녹슨곳이 많아서....ㅜㅜ
아무래도 전원차단기는 전부 갈아야 겠습니다. (제일 왼쪽 50A짜리는 제가 가지고 있는것 서비스로...ㅎ)
의견 감사드립니다.
케이스는 아주 튼튼해 보입니다.
저도 밑에 뚫려있는 곳이 조금 걱정이 되긴했습니다. ㅎ
근데 어쩌면...차리리 공기 통하는 구멍(숨구멍)이 있어야 할것 같아서....
그냥 두었습니다.
물이 위에서 전선을 타고 내려와서... 다시 역으로 들어가진 않을것 같아서요.
부품중에 배기 해주는 부품이 있는데.....구멍을 크게 뚫어야 해서 포기했습니다. ^^
작업중 날씨가 너무 더워서....ㅋ
감사합니다.
습기 조금이라도 덜 들어가게 마감 처리라도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작업도 복잡하고 해서....그냥 구멍 뚫었습니다.
습기....이것은 생각 못했네요..ㅎ
단순히 밀폐되면 안좋을것 같다는 생각만 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구멍을 안막았네요....
요런거.. 케이블 그랜드.. 이름이 기억이 안났네요..
교체 후 박스 왼쪽에 덩그러니 그냥 두셨네요 전선은 일부 전기테잎으로 감으셨고요
전선이 노출되어있는데 그곳에 후렉시블파이프 커플링을 추가하여 배관을 연장하시는게 좋을듯하네요
콘넥터를 추가하여 하이박스에 연결하는것도 좋긴 합니다...
전선 색은.... 뭐... 넘어가죠;;; ㅎㅎ
구멍을 아래 뚫어서 연결하다 보니....후렉시블이 짧네요... 그냥 테이핑 처리를 했습니다.
동일 규격 후렉시블 구입해서 아무래도 연장을 해야겠네요~
좋은 지적이십니다.
전선 색깔은...ㅋ 저도 왜 저렇게 되었는지...ㅋ
얇은 틉새가 있으면 모세관 현상 때문에 물이 타고 올라갑니다.
또한 더운 여름철엔 증발한 수증기도 위로 올라가는 법이지요.
전기 분전반 밀폐시 문제는 없을까요?
단순하게 생각해서....공기가 통해야 좋은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닌가 봅니다. ^^
마감에 얼마만큼 신경쓰냐에 따라서 지저분해 보일수도 있지만 시공도 편하고 비용도 저렴합니다.
(다이소에서 파는 1~2천원짜리 튜브형 실리콘 사용하면 용량이 딱 맞을것같습니다)
전선 노출된건 그냥 둬도 별 문제 없는데..... 껄끄러우시면 헬리컬밴드나 배갈이 CD관 사서 끼워버리시면 되죠.
아래로 천공된 홀의 경우.... 도회지에서는 보통 그냥 둡니다만(물 들어갈 일도 없고, 들어가 봐야 밑에 살짝 얼룩만 생기는 정도라 별 영향 없음)
시골에서는 반.드.시 막아줘야 됩니다.
저 뚫린 구멍으로 벌이 들어가서 집을 짓거나, 벌레가 들어가서 알을 낳거나..... 등등 각종의 문제가 생깁니다.
막는거야 뭐... 실리콘으로 대~~~충.
도시 지역이라 크게 문제는 없겠네요.^^
노출된 곳만 후렉시블 처리 고려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외뷰는 GW입니다..
서브는 ELB 로 설치하는게 좋습니다...
배관은 반드시.물끊기가 있어야 하구요... 즉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게끔... 위에서 내려오는 선도 반드시 아래에서 커넥터로 꽂아 주는게 보기엔 좋습니다만... 햇빛에.노출된 곳에서는 몇년후엔 의미없으니 비싸더라도 gw(맞을거에요..)로 해주면 아주 좋습니다...
우리.전기팀이 워낙 FM이라 저런걸 신경 쓸 일이 없어서.. 기억하려고 하질 않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추후 작업시 최 상단은 NFB
그리고 하단에 주렁주렁 연결되는 차단기는 ELB로 작업해 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서 투명박스는 직사광선이내리쬐는곳에서는 잘 안씁니다.
이미 다 끝난일이지만.. 다만 오동작을 막기위해 1차측 NFB, 2차분기측 ELB로 교체 권해드리고
한번지켜보시고 어디선가 습기가 차는것같다면 확실히 막거나 아니면 아래쪽에 작은 구멍을 여러개내셔서 공기순환이 될수있게해주세요. 투명박스라 습기가찬다면 더 명확히 구분되실겁니다. 습기는 차단기의 적입니다.
저상태에서 CD나 GW등을 처리해주면 정말좋겠지만 기존에 해놓은걸 보니 돼지목에 진주목걸이아닐까싶습니다.
어떻게든 방수에 초점을 맞추어 작업을 했습니다.
좀더 보강해 보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차단기 뒷쪽으로 차단기를 내려놓고 작업하면 될듯한데
차단기로 들어오는 (전봊대에서 들어오는 인입선) 전선은 전류가 흐르는 상황인데
어떻게 연결을 하나요?
전기가 들어오고 있는선...즉 활선이라고 하더라구요....
먼저 한쪽을 떼서 옮기려는 차단기에 이설 하고...
다시 나머지 선을 작업하는 방향으로 했습니다.
위에 방법이 여의치 않으면....하나 떼서 전기 테잎으로 단단히 감고...
나머지 선도 떼서 전기테잎처리...후
하나씩 작업하면 큰 무리는 없습니다..
작업자 마다 노하우가 있으실 걸로 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