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촌놈 2021-04

캠버가 안맞으면 편마모인데.... 스펙에 가까워서 거기까지만 조정한 것 같군요.

술이 2021-04

타이어 갈때는 얼라이먼트 보다는 휠발란스가 더 중요합니다. 왠간하면 타이어로 얼라이먼트 틀어지는 경우가 드물어요. 그리고 차도 오래되었는데 쇼바나 핸들 샤프트쪽도 봐아할겁니다. 한쪽으로 쏠려요 하면 대부분 얼라이먼트에서 돈쓰고 잡지도 못하는 케이스가 많은데 원인은 다른데가 대부분입니다.

무아 2021-04

아.. 그냥 타도 되는 거로군요.

서울I김동수 2021-04

일단 빨간색은 기준치 오버라는 거구요, 대충 보니까 오른쪽 전륜 캠버가 아마 조절 불가능한 영역까지 와있나보네요(한계치)
혹시 오른쪽 전면부에 충격 받으신적 있으신가요? 저거 잡으려면 아마도 마운트에 와셔 껴서 억지로 맞추거나 망치로 두들겨야 할거같네요.

무아 2021-04

제 차가 아닌 중고차라서 자세한 내막은 모릅니다.
저 중고차 사지마라고 그렇게 말해도 덥석 계약해버린 놈 때문에.. 더이상 뭐라 말해주진 않을 겁니다만 그래도 뭐가 문제가 있는지 알고는 있어야 해서..

눈부신아침 2021-04

저는 보통 단골타이어가게에가면
타이어 4짝 교환시 서비스로 얼라이해주시던데요
죄송합니다.
염장질러서요~

무아 2021-04

단골은 서로에게 좋은 거죠. ^^

김도형 2021-04

얼라이먼트 완벽하게 잡을 수는 없습니다...최대한 오차범위 내에서 타시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늘 움직이고 충격받을 수 있는 부분이라...오래되면 완전하게 오차범위 내에 잡기도 힘들어 질 수도 있습니다...저도 14년된 XG 타던 시절 그랬으니까요...

무아 2021-04

네, 맞는 말씀 같습니다.

무쏘뿔처럼 2021-04

제가 그 전에 카**SUV 타고 다녔는데 얼라이먼트가 3개월정도 안되서 자주 틀어지고 잡으면 또 틀어지고 해서 포기 상태였는데
인터넷 검색하다 얼라이먼트 잘 본다는 곳이 사무실과 가까워서 가보았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얼라이 잡으면서 이야기 한 것이 가끔 제조사 수치하고 틀리게 잡는 것이 더 좋은 결과가 나온다고 해서
공업사에서 잡는데로 잡고 나서 타이어 교체시 까지 손 안보고 탄 적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