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를 하다 보면 회사가 막아둔 사이트를 필요상 접근해야할 일들이 있습니다
(조금 보수적인 기관이라 화이트리스트 방식으로 방화벽 정책을 잡아뒀는지... AWS 콘솔이나 학습사이트 같은것도 접속이 안됩니다)
클라우드에 docker 올리고 거기다 softether나 outline 컨테이너를 올리면 속도와 연결성 모두 보장되겠다 생각했는데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에서 터널 확립 자체가 안됩니다. 그런데 신기한건 크롬에서 많이들 쓰시는 젠메이트는 속도가 미친듯이 느리긴 해도 어떻게 접속은 된다는겁니다...
젠메이트가 기존의 VPN 프로그램들과 동작방식이 상이한가요?
신기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해서 문의드립니다.
생물정보학자를 꿈꾸는 대학생입니다. 생명과학과 컴퓨터공학을 같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터널링을 안하고 그냥 일반적인 client-server 방식으로 동작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vpn 이라기보다는 웹프록시에 더 가깝습니다.
앱으로 동작하는건(얼티밋) openvpn 기반이 맞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웹에서 익스텐션으로 도는건(프로) 좀 다르구요.
제가 소속된 회사도 매우 보수적인 기관인데 업무망 인터넷망 안가리고 조금만 이상행동 보여도
바로 전화오거나 경위서 쓰게 하더라구요
그냥 안되는건 개인 노트북으로 공공와이파이 접속해서 해결중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