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병원에서 사용하는 검사 장비의 검사 데이터가
장비와 연결된 PC의 단일 로컬 2TB 하드디스크에 저장되고 있었고 이를 매주 같은 PC의 다른 하드디스크에 수동 백업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기본 저장용 하드디스크가 맛이가는 사태가 벌여져서요.
수동 백업을 하고 있긴 하지만
애초에 디스크 하나가 날라가도 버틸 수 있게 RAID 1이나 RAID 5, 6 또는 RAID 1+0으로 구성하는게 어떨까하는데....
필요한 디스크 용량은 최소 4TB (많아도 상관 없습니다)
검사 장비 및 뷰어 프로그램 특성상 랜덤 읽기 쓰기도 중요합니다.
쓰기 읽기 성능을 중시 한다면 그냥 RAID 1 쓰는게 가장 효율적일까요?
아니면 RAID 5, 6를 써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비용이 들더라도 안정성에 있어서 SSD가 HDD보다 장점이 있을지 문의드립니다.
그리고 RAID의 셋팅은 데이터의 안정성을 원한다면 RAID-1 이 좋은 선택이겠죠.
RAID-5 혹은 RAID-6도 관리하지 않으면 데이터는 한순간에 날아갑니다.
RAID카드가 고장나서 데이터를 날린분도 있습니다.--
중요데이터는 3중으로 백업해두는게 원칙입니다.
본체 백업 디스크에 하나, 클라우드에 하나, 외장 디스크에 하나..
현재는 RAID 구성이 되어 있지 않아서 새로 구성을 해야 합니다.
RAID1으로 구성하고 그럼 외장 백업을 추가하는 하도록 하겠습니다.
단일 용량으로 수십테라 이상 필요한게 아니라면 4테라 혹은 8테라 몇개 쓰는게 나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그렇군요....
레이드도 좋기는 하지만 만능이 아니기에 큰 데이터 볼륨 나가버리면 실망이 그만큼 더 커집니다..
백업만 독립적으로 3차 해두면 데이터 잃어버릴 확률이 현저히 줄어든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레이드 장비는 본래 24시간 365일 켜두고 써야 됩니다..
껐다 켰다 자주 하면 데이터 망실될 위험이 더 커집니다..
그럼 그냥 자동 백업 솔루션을 추가로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3차 외장 media ? [Optical Disc Achive ? V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