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시중의 메이저 회사의 엔터프라이즈 엔트리급 SSD 제품을 100대 가량 마련해서
데이터 기록 후, 최적의 조건으로 보존유지(정전기 방지, 주기적 표준 전원 공급, 온습도 및 자기장 표준 유지. 쓰기 금지 등)를 시행할 경우
각 기기에서 더이상 데이터를 억세스해 낼 수 없는 시점의 연한을 N이라고 할 때
N의 평균값은 대충 얼마정도로 수렴할까요.
제가 알기로 CD-ROM은 고급 제품으로 저렇게 해도 N값이 30년이 힘듭니다.
SSD는 한 50년 넘을까요?
일종의 메모리라 쉽게 지워 집니다...
주기적 표준 전원 공급 된다면
각 셀에 대한 수명에 그 기대 수명이 의존되니.. 10년이상 가리라고 봅니다..
** SSD 특성상 데이터 보존성은 여타 디바이스에 비해 짧은 편이니..
테입드라이브나 하드드라이브로 설계도 해보는 것이 장려됩니다.
하드디스크는 N값이 한 50년쯤 될까요?
엔터프라이즈에서도 하이엔드급 막 삼중 헬륨충전 되어있고 개당 100만원 넘는 그런건 힘들고
그냥 검증된 메이저급 제조사의 2.5인치, 5400rpm 표준급 하드디스크로도요.
플렉스터 MLC 사용한 SSD의 경우 5년만에 전원 넣고 부팅을 시켜 봤는데.........
일단 정상적으로 부팅해서 데이터 끌어 오더군요.
하드디스크 역시 5년만에 전원을 넣어봤는데 하나는 완전히 소실, 하나는 파티션이 날아가고 데이터의 흔적만 남아서.....
역시 소실에 준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상황에서 하드디스크의 경우 복구 시도 여지는 남아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전자기적인 위해는 없는 상태이니..
뭐 없어도 무방하니까 5년동안 방치했겠죠. ㅎㅎㅎㅎㅎ
SSD endurance classes and requirements 와 Temperatures and data retention.
최소 보장이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물론 실제로는 훨신 길긴합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SSD는 장기간 데이터 보관 목적으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죠..
500기가정도 구워놨습니다
미디어도 비싸서 좀 버거웠는데 안심은 되더라구요
이런 건 100년은 건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