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보드에서 아래와 같은 보드칩셋 방열판을 좀 열어볼려고 하는데(서멀구리스 확인차)
보통의 시피유와 달리 양쪽의 지지대가 들리지 않도록 고리가 닫혀져 있네요.
눈이 나빠서 잘 안보이나 해서 후래쉬를 비춰 봐도 틈이 없이 고정되어 있더군요.
그럼 반대쪽으로 밀거나 땡겨서 빼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강두식
보통의 시피유와 달리 양쪽의 지지대가 들리지 않도록 고리가 닫혀져 있네요.
눈이 나빠서 잘 안보이나 해서 후래쉬를 비춰 봐도 틈이 없이 고정되어 있더군요.
그럼 반대쪽으로 밀거나 땡겨서 빼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방열판을 누르고 있는 스프링을 집게로 잘 빼야 합니다..
힘과 기술이 동시에 필요하고 잘못하면 튕길수 있기에 안전사고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촘촘하기에 다른 부품이 파손날 수도 있습니다..
스프링만 잘 빼도 방열판과 칩셋이 단단히 붙어 있는 경우가 있기에 살살 잘해야 합니다..
저 안에도 써멀구리스가 있을거 같아서
오래된 보드이니만큼
상태 좀 볼려고 합니다만
숙련된 작업이 필요하다면 놔두는게 좋을가요?
대부분 서멀컴파운드가 아니라 서멀패드로 붙어있습니다.
어차피 엄청 뜨거울테고, 일반 PC케이스에선 저기다 쿨러 다는게 좋을거에요.
클립 양쪽을 눌러서 빼면 되는데요.
문제는 클립이 끼워져 있는 홀에서 빠지지 않습니다.
보드 아래에서 위쪽으로 U자 뒤집은 모양을 하고 있는 부분에서 가장자리 부분을 니퍼로 끊으면 클립을 짤린 곳으로 부터 뺄수가 있습니다.
U자 뒤집은 모양의 금속은 매우 단단해서 끊는다고 휘어지지 않고 U자 형태를 유지 합니다.
따라서 방열판 아래의 작업을 완료하고 끊어진 U 사이로 다시 밀어 넣으면 됩니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 U자 뒤집은 모양을 하고 있는 가장자리 부분중 한곳만 끊어야 합니다.
그냥 쓰시는거에 1표입니다 하하
별다른 도구없인 고장력이 풀리면서 부상의 염려가 있고 다시 장착하기는 더더욱 어려워질수 있습니다.
분해가 쉽지 않은 기믹은 일반 사용자들에게 쓸데없이 건드리지 말아라는 제조사의 배려라고 이해해 주시고
사용하는데 큰 문제가 없으시면 그냥 두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