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궁금했던 건데요.
이곳 장터를 이용하다보면 거래 완료된 경우는 가격을 대부분 지우시는것 같은데요.
내용 자체를 지우거나...
혹시 2cpu의 어떤 룰 같은 건가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어떤 이유로 가격을 지워야 하는건가요?
제품의 시세가 생기는 걸 막기 위함일까요?
갑자기 자기전에 궁금해서 문의 드려 봅니다
강프로
전부터 궁금했던 건데요.
이곳 장터를 이용하다보면 거래 완료된 경우는 가격을 대부분 지우시는것 같은데요.
내용 자체를 지우거나...
혹시 2cpu의 어떤 룰 같은 건가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어떤 이유로 가격을 지워야 하는건가요?
제품의 시세가 생기는 걸 막기 위함일까요?
갑자기 자기전에 궁금해서 문의 드려 봅니다
사람이라는것이 참 간사한게 여기에서의 "매매가"를 "시세"와 같이 취급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는것이죠...
저도 장사를 하는 입장이지만
"왜 옆집은 2만원인데 여기는 2만 2천원인가요??"
이소리 듣는건 겁나 싫거든요...
이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모든 기준점은 자신입니다.'
저도 궁금했던 건데... 감사합니다
거기에 교훈까지!
일종의 "가격 교란"이 일어나는 셈이죠.
새제품 하나의 가격으로 같은 중고제품 몇개를 구매할수 있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너무 싸게 대량으로 중고제품을 풀면 당연히 가격이 외부로 알려져 새제품이 팔리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빨리 판매하고 가격은 지우는게 불문율이 된거죠.
저도 여기 장터에서 산업용 메인보드를 무려 시중가의 거의 1/5 가격으로 18대나 질렀습니다.
이곳이 아니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도매시장가격이 시장에 노출되면 혼란이 오겠죠..
사업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서로 배려해주시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