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이 좁고 창문을 피하다 보니 컴퓨터를 방문 옆에 놓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컴퓨터가 욕실에서 5미터 거리 밖에 떨어지지 않게 되어 버렸습니다.
방이 건조한 편이어서 평소에는 괜찮을것 같은데,
누군가 욕실을 사용하고(샤워 등) 난 직후 욕실 문을 열 때 순간적으로 많은 습기가 욕실에서 나오게 될 것 같아 걱정입니다;
욕실 앞에 제습기를 놓으면 컴퓨터가 습기에 노출 되지 않게 하는데에 효과가 있을까요?
순간적으로 습기를 모두 빨아들이는게 아닐 것 같은데...
가정용 제습기 성능이 보통 어떤지 사용해보신 분 계시면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메뚜기가면맨
목욕 쇳수인디...
뭣이 중한지 왜 모르는건디?
그리고 제습기 틀면 무지 덮습니다. 온풍기가 따로없음
습도계로 재어 보시면 알 것입니다.
제습기는 여름 무더울 때나 효능이 있고,
지금 시절에 사용하면 온풍기 정도의 효능을 발휘합니다.
그냥 따뜻한 바람만 나옵니다.
창가가 제일 좋긴한데.
제습기가 순간적인 습도를 잡을 수 있는게 아니라..
더운공기는 초반 습기 많을때만 나오고 조금 지나면 찬바람 나옵니다.
샤오미 제습기 사서 쓰고있습니다.
아침에 방이 뽀송뽀송해지네요.
습도 자동조절이라 너무 건조해지지않습니다.
순간적으로 습도 올라가도 내려가는 시간이 좀 있고요.
실온 1~2도 정도 상승하는데 그리 덥지는 않습니다.
한여름에도 제습기 틀고 살았으니깐요.
정전기가 보드에 튀면 어떻게 되는지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