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거 복잡하네요...
이것들이 일부러 복잡하게 만들어서 모르게 만들려고 한것 같습니다.
우선 자동차 값은 부가세 포함이라고요??? 잉?
거기다가 다른 세금을 그위에다가 더? 이것도 뭐야... 세금에 대한 세금도 낸다?
차의 배기량에 따라서 다르다? 그럼 전기차는 어떻게? 아님 기름 무지하게 먹는 1.2리터 엔진도 있는데??? (랭클엔진)
혹시 좀 내용을 아시는 분께서는 예를 들어서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예)
자동차 가격 5000만원 (딜러에서 적혀있는 차가격이 이렇게 있다면 말이죠?)
사업이란게 자기돈으로 하는게 아니라 남의 돈으로 하는 것이란 마인드가 박혀있다면 다른 얘기지만요 ^^
딜러한테 "부가세 포함 가격인가요?" 하고 물어보시면 됩니다.
그외에는 취등록세 약 7% 와 공채매입을 해야하는데...공채는 별 필요가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보통 등록당일 시세로 팔아버리죠. 채권이다보니 구매가보다 일정부분 할인이 들어간 가격으로 팔아서...약간의 비용을 추가로 지급하게 됩니다. 보통 딜러들이 알아서 처리해줍니다.
참고로...대체적으로 세계 어느나라나 세금에 세금이 붙는 구조입니다. (세금 붙는 순서가 있습니다)
자동차 구매 시 붙는 세금은 배기량이나 차종과는 전혀 상관이 없으며 철저히 차량의 가액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배기량에 따라 세금이 달라지는 것은 보유세인 자동차세이며, 스포츠카같은 것에 더 붙는 것은 보험료뿐입니다.
신차의 경우 차량 가격의 7%를 취득세로 내고, 번호판을 받으려면 등록비용과 공채 매입 (또는 할인)을 해야 하고요.
자동차 총 구입비용은 다나와에서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 월별 프로모션등의 세부 항목까지 있어서 상당히 도움이 되더군요.
(중고차의 경우 취득세는 5%로 내려가나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