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Master
거래처의 대략적인 구조도입니다.
현재 네트워크는 위의 구조도와 같이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총 사용 PC는
사무동 : 5
A동 : 8
B동 : 2
MCT : 2
CNC : 2
범용선반 : 1
2층 회의실 : 5
2층 대표실 : 1
2층 경리실 : 1
계 27 (예비 3)
거래처 대표가 오늘 소환시키더니...
PC를 한곳으로 몰아넣자고 하네요....
아무래도 현장 상황이 절삭유등... 사실 PC에는 별로 좋지 않은 환경입니다.
대표는 현재 PC룸을 2층에 구성
현장에서는 최소한의 장비로 구성하여 사용하고 싶다는말인데...
돌아가지 않는 제 목위의 멧돌을 굴려보니 두가지 정도 방안이 나옵니다..
제 일안
USB VGA Over IP KVM (Ex : Aten CE790)
장점
가장 현실성있게 클라이언트의 니즈에 맞춤 구축이 가능
단점
네트워크 전부 들어내고 다시 해야함 (CE790의 경우 스위치에서 IGMP 요구)
시스템 부팅에 대한 난해함..
(WOL또는 정시 웨이크업을 해야함.,..)
제 이안
다중사용자용 가상화 서버 구축
클라이언트PC는 씬클라이언트 or 현재 사용중인 PC로 연계사용
장점
관리의 간편화 (즉 제가 편해짐..)
단점
서버 구축의 금전적 난해함
어짜피 네트워크 전부 들어내야 함
클라이언트 PC의 소모성 개선 불가
클라이언트의 니즈를 만족시키지 못함
뭔가 획기적인 솔루션 없을까요???
공장에 있는 공정 pc 가 인터넷을 하면서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있을 리도 만무하고..
컴퓨터로 컨트롤 하는 시스템인데 단순히 그게 pc 라는 것 아닌가요?
그 pc 가 장비랑 연결되는 어떤 고유한 인터페이스 같은 건 없는 지..
제 미천한 경험에 비춰봤을 때.... 함부로 가상화는 도입해서는 안됩니다.
그것이 단순한 데스크탑 가상화라고 해도 도입 고려단계 / BMT /시범 운영 테스트를 해보지 않으면 현장에서 난리가 날겁니다.
특히 서버가상화도 아닌 데스크탑 가상화라면 도입 비용을 떠나서 이건 돈을 들여서 느린 컴퓨터를 써야하는 이유가 뭐냐며 현업이나 대표님한테 쿠사리 먹을 각오는 하고 하시는 게 좋을 겁니다.
서버 가상화가 무한히 가상화로 데스크탑을 만들어 내서 돈을 아끼자고 도입하는 게 아니라 데이터를 함부로 빼가지 못하도록 감시하는 역활이 더 큰 만큼.. 속도에 대해서는 각오를 하시는 게 좋을 겁니다.
그리고 현재 가장 중요한게 데이터입니다..
현재 데이터때문에 백업서버 두대가 돌아가고 있거든요.
그리고 허울좋게 가상화 서버라고 쓰긴했는데...
끄적댄 글을 읽으면서 생각해보니
iSCSI서버라고 보는편이 좋을꺼 같네요...
현재 현장PC스팩이
i3-2100
DDR3 4GB
500GB HDD
GT210
인데
네트워크를 갈아 엎고 기가망으로 바꾸고 iSCSI로 가자니...
마음같아서는 예전 피씨방에서 사용하던
파워스위치, USB, VGA 3종 연장케이블 같은걸 쓰고 싶긴한데..
거리가 거리인지라...
머리만 뽁짝뽁작 하네요...
로컬27:리모트27 구성인거 같습니다 각각의 pc 를 각각사용해야되는 .....
일단 CE790은 단종 되었습니다
상위모델이 있기는 한데(KE6900) 비용이 제법많이 듭니다 로컬 27대 리모트 27대 네트웍 재구성해야됨
CE770이란 모델이 있지만 최대 연장이 300m입니다(1280x1024)
광으로 연장되는 제품이 있지만 이 또한 금액이 만만치 않습니다 (CE680)
연장기 사용시 Pc를 켤때 불편함이 있습니다
오너분의 마음(정리된 PC환경)은 충분이 이해가 되나 모든 PC를 모으는것은 사용상 효율성이 떨어질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작업 환경이 열악한곳의
Pc 만 우선 정리를 하는것이 어떨까 합니다
A동의 경우 24호기같이 거대한 녀석들이 돌아가다보니
분진도 어마무시하죠....
현재 자체 제작 외부케이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설계미스....
필터처리가 되지 않아 분진이 그대로 유입되고 있는 상황인데..
최악의 상황시 케이스를 재 제작해야 할 생각까지 해야 할듯 합니다...
도움이 못되어서 일단 미안 :-)
그런데 이런 분진 많은 곳에서 PC 들이 무사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