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오디오를 재 배치하는 중 입니다.
보스 홈씨어터 2.1 채널 + 프로젝터를 설치하려 합니다.
기존에는 그냥 선만 장판에 숨겨서 사용하였습니다.
위성 스피커 2개를 전면 상단 벽에 부착하고,
스피커 선 및 인터선을 벽 상부 모서리에 달라 붙게 작업하려 합니다.
1. 이렇게 스피커선/인터선/전원선을 벽 모서리를 타고 부착하는 경우에,
어떠한 Tool 및 자재를 사용해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2. KT 설치 기사님이 하시는 건식 손 타카로 해도 될런지 궁금하긴 합니다.
3. 이런 경우에, 나중에 이사 및 인테리어 공사시에 철거도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가능하면, DIY하고자 하여 질문 드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스피커 고정은 세멘트 못이나 나사못등으로 고정을 합니다만
스피커 선은 고정을 최대한 줄이고 그냥 늘어 트립니다..
스피커는 놓는 위치에 따라 느끼는 소리가 상당히 달라지기에 위치 이동을 많이 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일일히 스피커 선을 벽에 고정시키면 벽이 감당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전의 질문으로 볼 때 전세 사시는 것 같은데 나중 이사시 다 원복이나 보수를 해야 하기에
너무 못질이나 타카질 하는 것은 말리고 싶네요..
그리고 타카가 시멘트 공구리 벽에 팍팍 박히나요??
아마도 튕겨 나갈 듯합니다..
좌측 하단 각진 5mm가 파인 제품들이 있습니다.
2. 옥션에서 '걸이못' 이라고 치면 나오는 ? 모양의 못
3. 저희 동네 철물점 에서는 '스테이플 못' '지네 못' '디귿자 못' 등으로 불린 못이 있는데, 이건 옥션 명칭을 못찾겠네요.
-디귿자 형태의 못에 플라스틱 보호판이 추가되어 있는 형태 였는데...
크게 공사할거 아니면 대체로 이정도 쓰는걸로...
케이블 정리 못이 나름 쓸만할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시멘트에 박히는 타카가 없는건 아닌데, 덩치빨도 장난 아니고 가격도 비쌉니다.
보통 하게되면 몰딩에 박을수 밖에 없는데, 전화선 정도면 모를까 스피커선 정도로 두꺼운 선을 몰딩에 박았다간 몰딩 자체가 통짜로 떨어져 나가는 수가 생깁니다.
최대한 벽이나 몰딩이랑 색이 비슷한 몰딩 구해서 작업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천장에 구멍을 뚫...어... 벽에 관통시키는 방법도...있긴 있습니다만.
전문 인테리어업자가 아닌경우는 조금..힘듭니다..
타카는 고려 대상에서 제외하고, 메가날백님의 조언을 참고하여 시공(?) 구상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