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y 2017-01

그렇다면 평소에 드시고 싶어하시는 음식을 사가지고 가시는 것도 방법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노성호 2017-01

목걸이 정도가 무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직접 걸어주시면 더 좋을거구요. ^^

박문형 2017-01

돈
금
다이아몬드

등이 모니모니해도 최고입니다..

pilsuni 2017-01

+1
금뎅이 좋아하죠. (팔찌 같은,,,,)

anh 2017-01

금 목걸이...금반지...금팔찌...이것이...

송지만 2017-01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평소에 저런 말씀을 하신거라면... 비싼게 아니라도 악세사리 같은것도 괜찮습니다...
저도 가끔 그냥 뜬금없이... 4~5마넌 정도 빡세지 않은 금액대에서 팔찌나.. 귀걸이 같은거 하나씩 사줍니다..
"오다 있길래 줍었다" 하면서 ㅋㅋ...

앙드레준 2017-01

기프트카드요.
원하는 선물을 살 수 있게 해주는 선물이죠.^^

박문형 2017-01

쓰다가 잘 잃어버리는 것중에

1돈짜리 금돼지가 있습니다..

헨드폰이나 지갑 같은데 달고 댕기죠..

falcon 2017-01

A4 용지 2장정도 손편지랑 목걸이정도면 감동하지 않을까요?

퍼싱글 2017-01

아내와 친한 친구나,친정엄마,친정 자매와 같이 가는 여행을 알아봐주세요. 가까운 대마도 같은 곳은 돈도 많이 안들고 이국적인 풍취가 있답니다.

딸기대장 2017-01

반지 한개 해주세요.
통 크게 다이아 한개 주면서...반지 한개 해...  이러면 대개 좋아합니다.

박문형 2017-01

온천이나

분위기 좋은 호텔의 저녁 (요즘은 미쉘링 가이드 리스트가 국내에도 있기에) 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ZSNET5 2017-01

"아내는 물질적인 것보다 상대방에 대한 마음이 중요하다 늘 제게 강조하는데요..."
<-------
절대 믿으시면 안됩니다.
상대방에 대한 마음은 크든 작든 현찰로 표시하는 게 옳습니다.
고로.. 현찰이 진리입니다.

천외천oo노… 2017-01

+100

^^

파커스 2017-01

+100

yeondoo 2017-01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꽃과 백화점상품권이 좋을 것 같아요~

천외천oo노… 2017-01

간혹 꽃을 싫어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사실 꽃만큼 소비적인 물품도 없지요.
오래두고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먹을 수도 없고...한 일주일 구경만 하다 버려야하는.............쿨럭~ ;;;
그래서 꽃은 그럴싸한 꽃다발 보다는 몇송이 정도...가볍게...
아니면 작은 화분...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그파 2017-01

저희회사에는 와이프 생일때마다 골드바 10돈짜리를 하나씩 사준다는분이 있습니다.
집에 골드바가 20개가 넘는답니다..  생일선물로 주지만, 그걸 가지고 다니기도 그렇고.. 어차피 나중에 내 자산이니 ㅋㅋ

김준연 2017-01

직접 백화점에 모시고 가서 백 또는 귀금속 매장에 가서 직접 고르시라고 하는 방법은 어떨지요? 현금이나 유사품(상품권/기프트카드)의 경우 정말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많은 경우 자신을 위해 쓰지 않고 가족을 위해 쓰거나 저축하는 분들이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아무거나 사가면 또 마음에 안 들 수 있기에 직접 사주고자 하는 제품의 매장으로 모시고 가서 선택은 자율에 맡기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아날로그 2017-01

향수도 잘 살펴보면 그리 비싸지 않은 것 많습니다.
브랜드와 향수 등급에 따라 다르긴 한데
너무 비싸지 않은 적당한 브랜드로 높은 등급 사다 줬더니 아껴가며 쓰더군요.
아니면 무드등이나 불꺼놓고 아로마 양초, 와인 + 음식 이어도 좋아라 합니다.

승훈 2017-01

30~40대 여성에게 선물할 때 가장 실패가 적은 게 가방입니다.

귀금속 같은 건 취향이 엄청 중요하기 때문에 물어 보고 구매 하시는 게 좋고
30~40대 기혼 여성에게 돈이나 기프트 카드 줘도 마음 대로 쓰기 힘들고 가족을 위해서 쓰게 되는 경우도 많아서
큰 감동울 선사하기 힘듭니다.

딱 지금 나이 여성 분들에게 가방은 많으면 많을 수록 더 가지고 싶은 물건이고 브랜드 가방의 경우 더더욱 그렇습니다.
꼭 브랜드가 아니라도 적당한 가격에 여성분들에게 인기 많은 가방 구하셔서 깜짝 선물 하시면 대부분의 경우 좋아 합니다.
단 취향이 아주 분명 하신 분이면 제품 교환이 쉬운 곳에서 구매 하시는 게 좋습니다.

야베스 2017-01

꽃은 기본으로 드리는 게 좋습니다.
저비용 고효과입니다.

다롱이 2017-01

봉투에 신사임당으로
아마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합니다.

꼴통황진우 2017-01

돈꽃다발 선물... 하하하
한 50만원이면 만들겁니다.. 하하하

시도니 2017-01

제일 실용적인 것이 좋습니다.

이를테면 루이비통가방 같은 거요.. ㅎㅎㅎ

hhopc 2017-01

현찰입니다.

미수맨 2017-01

가방입니다.
문제는 취향이 각자 다르므로
가방사라고 현금을 주는게 최고입니다

이선호 2017-01

백이나 돈다발 싫어하는 사람 없겠지만 와이프 모시고 근교라도 다녀오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꽃다발은 호불호가 갈립니다. 집안에 꽃아놓을 꽃병이 있다면 OK, 들고다니도록 하는건 별로 비추천합니다)
백이나 비싼 레스토랑은 집안 형편이나 장농 보면서 하셔야겠지요.

잭앤슈7송재규 2017-01

지금 로그인해서 댓글 이리 많은 줄 몰랐습니다..
퇴근하기 전에 댓글을 읽을 걸 그랬습니다..
우선 빈손으로 들어갔습니다.
저녁 만들어준거 맛나게 먹어주고 아이들하고 같이 재미있게 놀아주니 언제나 그랬듯이 좋아라하십니다.
곧 아내생일이 돌아오기에 그날 여기 조언대로 도전해봐야겠네요..
그런데 현실적으로 제가 자금력이 쪼들리고 있는 상황이라...

모두 새해 행복하세요~! 즐거운 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하셀호프 2017-01

예전에 어떤 개그맨이 서울에 와서 무명으로 지내던중 기회를 잡아
막 인기를 얻어 가고 있는 중에 고향에 계시던 어머니의 와병 소식을 접했답니다.
가지고 있던 돈중 천만원을 은행에서 찾아서 가방에 넣고 고향, 어머니가
입원하신 병원으로 갔답니다. 도착하니 어머니는 주무시고 계셨고 기다리다
피곤해서 어머니 침대에 업드리고 잠깐 잠이 들었는데 머리 위에서 차라라락하는
소리에 눈을 떳는데 어머니가 가지고 갔던 돈을 세고 계셨답니다.
이후 어머니는 얼마 지나지 않아 쾌차하셨다고 합니다.
아들을 보아서 힘을 얻으셨을까요 돈의 힘일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