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제 저희집 구조와 현제 공유기 위치입니다.
KT 4포트 모뎀이구요, 공유기는 DIR-868LW 사용중입니다.
공유기가 기존위치에 있을때는 무선기기들이 집 전구역에서 무리없이 잘돼었습니다. 안테나도 잘뜨고 속도도 잘나오구요.
몇가지 이유로 구성을 현제와같이 하게돼었는데... 문제는 무선기기들이네요. 방1, 방2에서는 무리없이 잘됩니다.
거실의 기존공유기 위치에서도 직선으로 가리는것이 없어서인지 잘됩니다.
하지만 거실창가, 부억창가, 안방, 화장실2에서는 신호도 아주 약해지고 속도도 잘아나구요.(끊어지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그래서 문의드립니다.
우선 KT모뎀과 공유기는 현제위치인 신발장에 있어야 합니다.
집안 전구역에서 무리없이 무선기기들을 사용하려면 어떤방법이 좋을까요??
기존공유기 위치에 무선신호를 증폭해주는 기기를 두는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무선공유기를 한대더 사서두거나, AP를 사서두거나 해야 할까요?
감사합니다. 편안한 휴식시간 보내시고 내일도 힘찬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공유기 wifi가 생각보다 투사율이 약한데 벽, 나무문 못뚫습니다.
대개 창문을 통한 간섭파나, 반사를 통해 전파되는데, 저 위치에서는 안방과 부엌, 화장실2는 도저히 닿을 수 없습니다.
집 안의 WiFi망은 마치 수조에 칸막이 세워두고 AP부터 원형 물결을 일으키는것과 비슷한 형태로 전파됩니다.
당연 물리적으로 파동이 닿기 힘들게 되면 형편없이 신호크기가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저 위치에 있어야 하는게 AP가 아니라 공유기라면 차라리 공유기를 하나 더 구매해서 저 위치에 설치하고 DIR-868LW를 AP로 사용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아니면 거실에 이런거 설치하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wifi증폭기입니다.
여러대의 AP를 가정집에서 운용하는건 생각보다 귀찬습니다.
(당장 안방가서는 안방wifi, 방1에서는 현관wifi 옮겨가며 접속해야한다고 생각해보세요)
AP SSID가 같다 하더라도 고작 집이나 소규모 사무실에서 쓰는 공유기 수준으로는 부드럽게 이동되며 접속되지는 않습니다. (실 사용자 경험담입니다)
유선공유기를 사서 지금 유무선공유기위치에 설치하고...
거실에 유무검공유기는 ap모드로 사용하는것도 방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