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는 단일코어만 인식하나요? 예를 들어 오픈미디어볼트,헤놀로지...
소규모 회사에서 쓸 자작나스를 구성하려합니다 가용PC는 9대정도인데 보통 일하는사람은 5명정도입니다
현재 린필드760으론 대용량 500만개 파일을 전송하면서 계속 쓰니 이리저리 구멍이 조금씩 나더라구요...
그래서 단일 클럽이 높으면 장땡인지 아니면 제온처럼 다중CPU가 다 제대로 먹히는지 그걸 몰라서 첫단추를 못끼고 있습니다
자작나스(OMV,헤놀로지환경에서) 단일코어인가요 다중코어인가요?
서명합니다
잘 쓰느냐? 못 쓰느냐? 클럭이 높아야 하느냐? 말아야 하느냐?
근데 검색해 보면 이런 정보가 별로 없는데요.
사실 어지간히 싼 CPU가 아니면 보통 스토리지나 네트워크 환경이 발목을 잡아서
CPU 성능 떄문에 병목이 생기는 일은 잘 없거든요....
돈을 털어 넣기 전에 왜 장애가 생기는지 간을 좀 보고 들어가는게 효과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CPU 문제라면 어떤 프로세서가 지나치게 CPU를 점유해서 사용자의 요구에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못하는지.
조정이 가능한지 혹은 다른 부분에서 병목이 생기는지 이런 부분요..
린필드에 여러명이 쓰고 대용량파일 전송할때도 종종 있어서요 백업하느라...
접속 및 전송 장애라면 성능문제이기보다 네트웍 문제일 수 있습니다.
루프발생, 적합하지 못한 점보프레임 설정, 노후화된 랜선
전송장애라면 이것들을 먼저 체크해보세요.
아니면 아수스 20마넌짜리? 그런거 쓰면 좀 괜찮으려나요? 현재도 공유기에는 스위치허브 1개만 연결되어있습니다...ㅜ
공유기가 잘 작동하든 안하든 루프가 있으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보통 이런 식으로 연결되어야 하지만
이런게 루프입니다.
내부적으로 뱅글뱅글 도는 회로가 생기는거죠.
만들어지는 방법은 굉장히 많습니다.
허브노드끼리 다중연결되었다던가...
여러 허브들이 원을 이룬다던가...
한 허브에서 나간선이 도로 그 허브에 꽃혔다던가...
이러면 해당 구간에서 패킷이 뱅글뱅글 돌다가 제한 수명을 넘으면(TTL) 소멸합니다.
전송 불량이 생기는거죠.
운좋게 버뮤다삼각지대를 피하면 도달하는거고.... 운나쁘게 걸리면 우편물이 안옵니다.
마치 명절날 옥천에 가 있는 택배마냥요...
랜선들을 점검해서 필요없는건 전부 뽑아버리세요.
그러면서 해당 랜선들이 상태가 괜찬은지 점검도 해보고요.
소켓이 빠지거나 덜렁덜렁거리지는 않는가, 선을 접어버리거나 책상 같은거로 눌러버린 구간이 없는지(이러면 끊어집니다: 복구 안됨, 다시 배설해야 함)....
이럴 때 랜선 테스터기 있으면 정말 편합니다.
저는 저렴한 중국산 하나 구해다 쓰고 있습니다.
마감이 과자에 딸려오는 사은품 수준이지만 잘 작동합니다.
나스2대가 허브에 같이 물려있는거죠 허브에 하나 공유기에 하나 이렇게 나눠줘야 될려나요??
루프는 미로찾기할 때 목적지에 가지 못하고 뱅글뱅글 돌 가능성이 있는 구간을 말합니다.
주로 허브끼리의 연결에서 발생합니다.
하드도 다 새거 랜선도 1년밖에 안됐고 허브도 새거 공유기도 새거...ㅜㅜ왜 빵꾸가 나는지 답답하네요
대용량 파일 옮기고, 토렌트 받고, 네트워크 드라이브로 동영상 감상하는 파일서버로서는 충분했습니다.
CPU 퍼포먼스는 크게 관계 없습니다.
교체전 네트웍 연결끈김이나 다른 컴이 네트웍에서 보이지 않는 문제 등이 있었으나 해결되었습니다
775 듀얼코어 21xx 1.몇기가짜리 시퓨에 램 2기가 일반형 데탑으로 헤놀설치하여 내부 SMB로만 사용합니다
일상적인 사용에는 차고 넘칩니다 시퓨 점유율은 바닥을 칩니다 램도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다만 네트웍 트래픽만 좀 아쉽습니다
마음 같아선 4포트 티밍으로 연결하고 싶지만 제가 사장이 아니라서 걍 놔두고 씁니다
15명정도 사용 하는데 1~2명만 불러오는 파일이 많아 로딩과 저장에 시간이 좀 걸리지만 대체로 문제없습니다
ssd 달면 2포트 티밍 사용할려고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