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98동생이 의왕에서 태권도 도장을 하는데요
학부모들에게아이들이 태권도 하는 모습을 촬영해서 씨디로 보내주거나 시연영상을 학부모 방문시 틀어 주는 써비스? 가
필요한것 같더군요
6개월전에 컴을 고쳐달라 가져온게 e7200 2기가램 등 허접 본체 해서 제가 사무실에서 쓰던
q9550(오버풀고 순정) 램 4기가 8500gt ssd 128기가 하드 500기가 저장용 윈7 64비트 캠코더에서 1394인터페이스 잇다기에
1394카드장착 해서 모니터도 27인치 (바이패스방식)를 사가지고온 캔맥주 10병 포도 한상자에 업어가더니 지금은 자기가
베가스라는 편집 프로그램을 이용해 영상을 자르고 붙이고 영상 편집을 하다보니 버벅 거린다며 전화가 또 왔습니다
지금은 디카(고화질)로 찍어서 USB로 컴에 옮긴다는데 한6개월 지낫으니 윈도우도 느려졌을테고 그전에 컴을볼때도 각종
악성 프로그램들이 깔려서 버벅이고 있던 실정인지라 지금 내거 가져간게 편집작업하기에 사양이 한참 딸린지 아님
동생이 또 관리를 못해 윈도우 자체가 버벅이는지 아직 알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만일 하드웨어를 좀 올려준다면
현제 X5630 듀얼 보드가 하나 남아서 업글해줄수 있는데 또 어떤 부분을 추가해야 이녀석이 하는 작업을 원활하게
해줄수 있을까요
친동생처럼 여기는친구라 돈을 받을수 없으니 아쉬운데로 해줄수 있게 조언 부탁 드립니다
오늘 비에는 황사먼지를 많이 포함 한답니다
건강 유의들 하시고 굿럭
라면된다
간단히 알려주심 좋겠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재생이 원활하게 되는 동영상을 가지고 작업을 하는 경우에는, 실시간 편집이 아니라면 별 문제가 없습니다.
작업하는 PC에서 재생이 잘 되는 동영상이라면, 자르고 붙히는 작업은 그렇게 버벅대지 않아요.
이펙터를 걸어서 확인하거나, 최종적인 편집 이후에 익스포트 할 때 CPU를 많이 사용하는데,
걸어놓고 다른일 하면 되니까 괜찮을 것 같구요.
다만, 편집 작업 자체가 버벅거려 느릴 정도면, 작업하는 사람의 시간을 많이 잡아먹으니까 문제가 되지요.
웹서핑만 하는 컴퓨터가 아니라면, 요즘 윈도우 PC는 최소 메모리가 8GB 이상이 필수라고 봅니다.
그래픽 카드는 큰 영향은 없습니다. 해상 동영상 코덱에 대한 DXVA 가속만 잘 지원되면 되는데,
8500gt를 쓰는 것보다는 차라리 최신 CPU 내장 그래픽이 낫습니다.
1394 인터페이스 캠코더는 구형으로 보이고, 아마 해상도가 DVD급 정도였을 것 같구요,
그정도 영상은 10년 전쯤 노트북으로도 편집하는게 별 문제가 없었구요...
오히려 '디카(고화질)' 이라고 말씀하신 동영상이 해상도가 더 높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디카로 찍은 동영상 작업을 할 때 버벅거리게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 생각에는 X5630 듀얼... 이런 것보다는 하스웰 i3가 더 나을 것 같습니다.
i3에 그래픽 카드 없이 내장 그래픽 사용하고, 메모리 8GB 이상으로... 이렇게 하시는 게 나을 것입니다.
시피유만 x5650 교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