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부속들이 도착해서 드디어 OS 를 설치하고,
윈도우 서버 2012 R2 를 설치했습니다.
공식 서포트는 2008 R2 까지인데, 베타버젼으로 2012 용 소프트웨어가 있더군요.
HUM (?) 인지 하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전반적으로 설치를 마쳤습니다.
이렇게 잘 보이는데요.
여전히 팬 스피드가 47% 입니다. ㅠㅠ
바이오스쪽의 전원 컨트롤을 이래저래 만져봐도 전혀 변화가 없네요.
한 30% 까지만 내려가주면 좋겠는데요. 방법이 없을까요?
전원 옵션을 만진다 해도 주변 온도나 시스템 온도가 높다면 똑같이 시끄러워요.
최대 절전 모드 + 시원한 환경을 만들어 주신다면 조용 할 것입니다.
그리고 원래 G6 계열이 좀 시끄러운 편....
더 안 내려가나보네요.
한대만 산 걸로 위안을 삼아야겠습니다. ^^
P410 온도라던지..
47프로 팬이 2개만 있어도 시끄러운데 4개면 장난아니겠는데요
귀를 막으셔야 할거에요.
차량용 방음제로 발라줘봐야겠습니다.
다만...랙이 아직 없다는게 함정이군요. 하하~
하드도 분리후 기본 1개만 장착.
전 파트 hp로 기본셋만 장착후 부팅해 보세요
그때 팬은 어느정도 도는지 확인해보세요
써주신 하드웨어 상태로 제가 생각할땐
주범은 하드와 p410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하드는 ssd 2개, sata 1개 달려있는 상황입니다.
참고로 ssd 는 hp 정품 파츠입니다.
ssd 2개가 레이드1 이라서 하나 빼기가 좀 그렇네요.
일단 p410 과 sata 하드를 제거하고 다시 확인해보겠습니다.
요지부동입니다. 하하~
POST 시에 표시되는 Inlet Ambient Temperature 는 19도로 표시됩니다. (실온도보다 더 낮은듯 싶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47% 아래는 안 내려옵니다.
se 모델이라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대충 검색해 보면 이 모델이 스토리지 전용으로 쓰인듯합니다.
그러게요.. 지금 해당 모델을 보니 47%가 한계인듯한 느낌이네요.
혹시 모르니 디스크 펌웨어도 업데이트 해보세요.
디스크 온도센서 얘기가 가장 많킨 하네요.
근데.....
아무리 둘러봐도 해당 모델은 47%가 한계인듯합니다.
SATA 하드만 hgst 거고 나머지는 전부 hp 정품 파트라서...아마 최대한 펌업이 되었을 걸로 생각됩니다.
스토리지용이라 일부러 47% 를 하한으로 잡아둔 듯한 느낌도 있습니다.
같이 잠들기엔 무리스러운 녀석이네요. 하하~
혹시나 싶어 한줄을 다 전원을 뺐더니 팬 속도는 그대로이지만 소음이 확연히 줄었습니다.
5데시벨 정도 내려가네요. 충분히 견딜만 합니다. 하하~
랙에다 넣으면 한결 나아질듯합니다.
어차피 무리한 일 시킬 것도 아니고 옆에 두고 쓸 거라서...팬 죽으면 바로 교체할 수 있으니 빼고 써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