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있던 단독주택에 ADT캡스를 계약하고 6년 이상 사용했습니다.
작년부터 전세를 준 터인데, 세입자가 필요를 못느껴서 해지를 하려고 통화했더니,
- 해지시 장비를 철거하는데, 전선을 끊어서 가져갈뿐 마감은 자기네들 소관이 아니라고
전선이 지저분하게 너덜거릴거라면서 협박(?)을 했다고 합니다. 통화한 사람이 집주인이 아니라서 그랬을까요?
여쭤봤으면 하는 것은
1. 보안서비스를 해지하는 경우, 집 외부에 설치된 적외선 탐지기까지 모두 제거 하나요?
그 경우 노출된 전선이나 구멍은 어떻게 처리하는지요?
2. 2층집에 대한 공사비로 80만원을 지불했는데 여기는 순수히 인건비만 포함된 건가요?
사실 실외 적외선 탐지기는 비싸지 않아서 철거비가 더 들것 같은데, 다 떼어가는 건가요?
3. 처음 계약한 기간은 3년이어서 그것도 넘긴지 오래이고 공사비용도 전액 납부했는데,
철거했을때 내외장의 복구비는 누가 대어야 하나요?
4. 이후 집주인이 다시 들어가서 캡스를 다시 사용하려면 완전히 재공사를 해야 하나요?
지금 있는 사무실에도 해지한지 오래지만 기존 업체의 장비가 아직 달려있어서 그런줄 알았는데,
간단치 않네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른 장치를 철거하더라도 배선은 그냥 두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2. 공사비를 주셨다구요? 흠....
3. 계약내용에 복구에 관한 부분은 없을껍니다. 경비업체 입장에서는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결과가 될수 있기 때문이지요.
4. 요즘은 무선장비로 많이 바뀌었습니다.
1. 배선을 그냥 두라고 언급하면, 철거하겠다고 협박을 하는 듯 해서 무시하라고 해야할것 같습니다.
2. 공사비건은 뭔가 좀 이상하긴했는데, 좀 많이 지나간 뒤에 알게되었습니다.
뭔가 지역영업담당자의 재량처럼 이야기하던데, 이상하긴 합니다.
4. 말씀하신 무선 장비의 경우에도 전원 배선은 넣어주어야 하지 않나요? 배터리인가요?
주변 집들을 보면 사람 눈높이에 탐지기 배선이 노출되어 그냥 지나가는 경우도 있던데, 완전무선이라면
여러모로 간단해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