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태욱입니다.
2010년 군 입대 동안 쓰던 안경을 지난 13년 12월 8일에 도저히 안되서 안경알과 테 전부 교체했습니다.
당시 안경사 말로는 좌측 눈의 시력이 많이 나빠졌다고 하면서 맞추어 주더군요.
그런데 약 1달이 지난 지금 좌측 눈이 뭔가 이상합니다.
뭐랄까 느낌이 붕 떠있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멍한 느낌...
안경을 벗으면 그런 느낌이 들지는 않는데.. 이거참...
아침에 출근하면서 안과를 가보기는 하겠지만 좀 찝찝합니다..
당시 안경점에서 처방 받았던 자료 첨부합니다.
(원래는 안과에서 안경 처방전 해달라고 했는데 안해주더군요...)
눈이 렌즈에 맞춰지면 괜찮습니다.
정 그러시다면
대학병원 정도의 안과에서 (예약이 필수)
시력, 안압, 안구 CT촬영 정도 하시면 됩니다.
근데 의료 보험이 적용이 안되어서리 저거 다 하면 20-30만원 깨집니다.
안구CT기계는 워낙 비싸서 기계 가지고 있는 병원이 적습니다.
눈의 시신경의 두께를 재는 것인데 시신경이 잘 살아 있나 보는 것이죠.
일종의 녹내장 검사의 일원입니다.
저는 난시가 있지만 난시를 빼고 랜즈를 처방합니다.
그게 저한테는 편해서요.
이후 적응이 됐는데 이틀전부터 그러네요..
일단 당장에는 출근하면서 확인해봐야겠습니다..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조언 감사합니다.
눈수술은 최후의 수단입니다.
눈은 신체 피로도에 의해 예민하게 반응하니 우선 오늘은 종합비타민이라도 드세요.
먹고 일어났는데 비슷한것 같습니다.
바로 호전 되지는 않겠지만..
출근하면서 회사 근처 병원 들러봐야겠습니다
공안과에 가 보시지요.
세 군데있으니 가까운 곳에 찾아 가시면 편리할 겁니다.
세군대가 저에게는 전부다 멀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